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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아일랜드 라이프 후기 - 02

Sims4/플레이일지

by 화슈아이 2019. 6. 2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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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어서 써볼게요.

 

아까는 해가 질 때쯤이었는데,

이건 그 전에 찍어논 풍경스샷입니다.

제가 며칠 플레이 할동안
술라니 마을은 쨍쨍하고 맑았어요.
구름한점없이 맑고 쨍한 풍경이 정말 예뻤거든요.

 

 

 

 

 

밤이 되니 이렇게 변했습니다.

맑아서 그런가, 밤 풍경도 뭔가 쨍한 느낌이 있는 거 같습니다.

 

실제로 플레이는 못하고 배경으로만 볼 수 있는 집입니다.

 

 

 

이것도 모양만 있는 집입니다.
제 느낌상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이 좀 넓어진 거 같아요.

바다도 갈 수 있고, 그 근방 땅들은 돌아다닐 수 있으니
답답한 게 덜해요.

 

 

 

 

이번에 새로 생긴 공용화장실입니다.

귀엽네요.

애니메이션 모아나가 생각나는 캐릭터인 거 같아요.

 

 

 

화장실을 써봤습니다.

 

 

 

 

 

역시나 더럽네요ㅋㅋㅋㅋ

 

 

 

 

그리고 플레이 한지 심시간으로 첫번째 날인데

아침부터 밤까지 저렇게 서있는 상인 버그를 발견했습니다.



이 근처엔 노점상이 없는데 저렇게 서서

호객행위를 하더라고요.

처음에 봤을 땐 곧 없어지겠지 하고서

그냥 내버려뒀는데, 수성이로 플레이하면서

하루 종일 밖에 있었는데

집으로 돌아오니까 아직도 저 위치에 서있었습니다.

 

 

 

testingcheats true 치트키를 써서 대상 초기화를 해주니

다행히도 없어졌어요.

그리고 다음날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집 근처에 떠있는 아쿠아 스쿠터라는 걸 타봤습니다.

 

 

 

 

타기 직전에 이렇게 떠있다가

 

 

 

갑자기 사라졌다가

 

 

 

 

텔레포트로 옮긴 것처럼  
스쿠터 위에 바로 나타납니다. 
타는 모션을 만들기 어려웠나 봅니다.

 

 

 

 

 

 

 

스쿠터에 타면 얌전하게 타는 게 아니라
묘기를 부리면서 탑니다.
타자마자 스쿠터 고수가 되어 버렸어요.
이런 것도 레벨 올리는 것처럼
타면 탈수록 늘거나, 아님 바다에 떨어지거나
하는 모션이 있었으면 더 재밌었을 거 같습니다.

 

엄청 빨리 지나가기도 하지만 
스샷 찍은 거 보면 모션이 좀 이상해요. 
몸이 틀어진 것도 같고요. 

 

 

 

 

스쿠터가 이렇게 통통 튀면서 움직입니다.
진짜 빨리 움직여서 스샷 찍기 힘들었어요ㅋㅋ

 

 

 

 

스쿠터를 탈뿐인데 위생 수치가 올라갑니다. 
놀면서 땀 흘린 텐데 깨끗해지는 게 좀 아이러니하네요. 

 

 

 

 

 

그리고 두 번째로 발견한 버그입니다.

정글에 놀러 가서 구매한 주스를 엄청 마셔요.

처음에는 뭘 자꾸 마시는 거야?

이러다가 마시는 게 너무 순식간이라서 놓쳤는데,

플레이하면서

또 발견해서 스샷을 찍었습니다.

주스가 엄청 많았는데... 이제 다 떨어졌어요.

이게 왜 버그인 거 같냐면, 제가 여태 플레이하면서

정글에서 위험한 상황에 빠지거나

저걸 꼭 써야 할 상황이 아니면 따로 마시거나 한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가방 안에 1개만 남고 다 마셨었는데
잠깐 사이에 또 마셔서, 이제 하나도 안 남았어요.

 

 

 

 

 

 

그리고 또 발견한 세 번째 버그... ㅠ 휴 버그가 왜 이렇게 많나요. 

예전엔 누가 놀러 오면 놀러 왔다는 표시가 됐던 거 같아요. 

그땐 스샷을 안 남겨놔서 정확하진 않는데, 

바로바로 알 수 있었어요. 

지금은 제가 플레이할 때 벽을 올리고 하기도 하지만...

내부에 있거나 근처 바다에서 놀고 있어도 

손님이 온 줄 몰라요. 

나중에 집 앞 봤을 때 심 놀러 온 거 보고 언제 왔지? 

하게 됩니다. 

 

이렇게 손님이 한참 서있다가 뒤늦게 알고 문 열어줘요ㅠ

 

 

 

풍경이 예뻐서 찍은 집 스샷입니다.

 

 

 

 

 

 

 

술라니에 새로 생긴 바에 놀러 가 봤습니다.

 

외부는 이렇게 생겼는데,

 

 

 

내부로 들어가니 엄청나게 깜깜합니다.

살짝 보정한 게 이 정도니 얼마나 어두운지 상상 가능하시겠죠?ㅠ

 

 

 

 

 

새로 생긴 로타 코코라타 라는 코코넛칵테일을 시켜봅니다.
사실 그냥 코코넛워터인 거 같아요.
제 음료 이름이 다른 분들과 다른 건, 이름 바꾸는 모드를 사용해서입니다.

 

 

 

 

 

어느 곳을 가도 따라오는 팬ㅠ
스타탄생은 이런 게 좀 불편해요.

 

 

 

 

 

 

이번에 새로 생긴 외향의 심입니다.
전에는 이런 외향의 심들이 없었는데
이번 팩이 생기면서 이런심들이 보이네요.

 

 

 

 

바에서 한껏 분위기 잡는 수성 오빠

 

 

 

 

코코넛을 들고 플로어로 나가봅니다.

 

 

 

유령에게도 인기만점이네요ㅋㅋ

 

 

 

바 근처에 있는 플레이가 불가능한

배경용 집입니다.

바가 있는 곳이 활화산이 있는 부지여서 그런가

이렇게 용암이 굳어서 생긴듯한 돌들이 엄청나게 많아요.

 

 

 

 

화산으로 올라가다 보이는 난파선이 있는 부지입니다. 

내부로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밖에서 지나가면서 외부 모습은 볼 수 있어요.

여태 나왔던 마을들보다 확연히 넓게 사용할 수 있어요ㅠㅠ

 

 

 

 

난파선 근처에 있는 동굴... 아직 들어 가보진 못했지만

모양을 보니, 들어가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동굴에 숨겨진 보물을 찾으러 왔다가
해적선이 난파된 건가 하는 엉뚱한 상상도 들었습니다.

 

 

 

화산근처까지 구경하고

 

 

 

 

 

수성이가 엄청 피곤해하더니

바다에 떠있는 보트에 올라가서 휴식하기를

자유의지로 하더라고요.

 

 

제가 만든 난파선 하우스 근처 바다에 있는 카누까지 헤엄쳐 갔습니다.

 

 

 

이 근처 바다는 조류가 많은지 이런 무드렛을 띄웠습니다.

 

 

 

 

 

 

카누 위에서 휴식하기...
목에 담 오겠다....

 

 

 

 

집으로 돌아가기를 클릭하니

수영을 하다가 발이 닿는 곳에 도착하니

어기적어기적 걸어서 해변가로 나온 후

바로 집으로 돌아가는 로딩화면이 떴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썬베드에서 일광욕을 즐겨봅니다.

 

 

 

일광욕하기를 하고 다시 마우스를 가져가니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라는 행동이 활성화되었습니다.

 

 

 

 

 

그리고 햇빛에 그을렸다는 무드렛이 떠서 확인해보니...

엄청나게 까맣게 타버렸습니다.

자외선 차단제가 무슨 소용이 있나 싶었어요.

 

 

 

해변가로 놀러와서

 

 

조개껍질을 찾아 해변 뒤지기 하니까

이렇게 허리를 반 접어서 숙이고 줍는 시늉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성의 없는 모션 ㅠㅠㅠㅠㅠ

 

 

 

 

그리고 조개껍질도 줍고 게에게 꼬집힘이라는 무드렛도 얻었습니다 ㅋㅋㅋㅋ

이런건 좀 귀엽네요.

 

 

 

 

그리고 커다란 소라가 있길래

마우스를 가져가보니 소라고둥을 부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뿌우~ 이 모션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모래사장에서

모래쌓기를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빠르게 만들었어요.
처음 만든 건 거북이 모양이네요.

이것도 눈사람처럼 여러 개가 있을 거 같으니

플레이하시는 분들이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모래성을 쌓았으니 다시 부셔보겠습니다.

 

 

모래성을 잔인하게 짓밟았는데 평평하게 없어지진 않고 모래 언덕은 남아있습니다.

다음날 되면 사라지는 건지는 확인을 못했네요.

 

 

그리고 얻은 무드렛 ㅋㅋㅋㅋ

 

 

 

 

화산 근처 첫 번째 방문 때는 별게 없기도 했고

피곤해해서 근처 보트에서 자다가 돌아갔는데요.

다시 또 가봤습니다.

두 번째 방문하니 화산 분화구 근처에 파볼 수 있는 게 생겼어요.

 

 

 

파내니 업그레이드 부품을 주네요.

분명 다른 것도 줄 테니 다음에 확인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하얀 화산재가

연기를 뿜어내고 불도 타닥타닥 튀기며 바닥에 떨어져 있는데

치우기가 활성화되었습니다.

[화산재를 바로 치우는 게 가능한 건가요?ㅋㅋ]

 

 

치우니 이렇게 초록색 나뭇잎 하트가 가슴에 생겼다 사라지네요.
이건 좀 더 해봐야 뭔지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화산 뒤쪽 협곡 이어서 써볼게요.

 

협곡에 예쁜 호수가 있는데 
온천 같은데 그냥 말 그대로 배경입니다ㅠㅠ 
들어가 본다거나 발을 담근다거나 
아니면 하다못해 
온천에서만 사는 물고기가 있다던가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만 들었어요. 

 

 

 

 

 

그래도... 여기가 바로 인생 샷 건지는 장소네요 ㅋㅋ



근처 바다 멀리까지 헤엄쳐서 갈 수 있어요.

여기서 물 위에 뜨기를 하니까 뒷배경으로 화산이 보이고

물색은 다른 바다보다 좀 더 에메랄드빛이라 더 아름다웠어요.

날 밝을 때 와도 예쁠 거 같습니다.

 

 

 

 

 

 

집근처 예쁜 스샷입니다.

 

밤이되니 이웃심들이 음식을 나눠준다고 찾아 왔습니다.

 

[수성이가 입고 있는 셔츠가 이번에 새로 생긴 셔츠입니다.]

 

 

 

친절한 카하나누이가족

 

 

 

 

근데... 생색은 할머니가 내고 실제로 음식을 만든 사람은

레즈비언 커플 중 노란색 머리카락의 일레스 레일라 였습니다.ㅋㅋㅋ

 

 

 

다같이 음식나눠먹으면서 이야기 나누다가...

 

또다시 버그가 ㅠㅠㅠ 

왼쪽에 서있는 커플이 아무것도 안 하고 그대로 멈춰있길래 

tetingcheats true로 대상 초기화를 해주니까 

갑자기 팔을 양쪽으로 벌리고 얼굴이 좀 바뀌면서 멈춘 상태로 아무것도 안됐습니다. 

 

 

그리고 우리 수성이도 갑자기 멈춰서

대상 초기화를 하니 이상하게 변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옆 커플도 양팔 벌리고 서있습니다.





음... 플레이하고 저장을 한 번도 안 해서 ㅠ

플레이 파일은 없어지고 스샷만 남았습니다.



마을 새로 파서 테스트 좀 더 해보고

한동안은 건축 위주로 플레이해야겠습니다.

 

 

버그도 좀 있고, 제가 자꾸 모션 아쉽다하는데...

그거 말고는 진짜 예뻐요.

쓰다보니 단점만 있는 거 같지만 그 단점을 다 덮을 정도로

마을도 예쁘고 새로 생긴 아이템들도 다 예쁩니다.

 

 

 

그러니 너무 겁내지 마시고

지르세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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