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느긋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세요.
The Sims 4 아일랜드 라이프에서 뜨거운 햇빛, 모래사장,
무한한 즐거움이 가득한 해변 마을을 탐사하며 심들과 함께 나만의 파라다이스를 만드세요.
자연보호 활동에 참여하든, 문명과 떨어져 자급자족하는 삶을 즐기든, 독특한 섬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전통 행사에 참여하고, 원주민 의상을 입고, 카바 음료를 마셔보세요.
이 모두가 술라니 섬 생활의 일부입니다.
주요 특징 느긋한 휴식 술라니 섬에 어서 오세요!
요 며칠 동안 6월 21일에 출시된
심즈 4 확장팩 아일랜드 라이프를 구매해서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버그가 많은 심즈답게 출시되자마자
플레이하기엔 살짝 잔 버그가 있어서
플레이하려면, 새로운 플레이 파일을 만들어서 하는 게 나을 거 같아요.
그래도 이런 사소한 버그는 항상 있던 거니 그러려니 하고
칭찬을 해보자면, 마을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냥 아름다운 수준이 아니라,
보면서 힐링되는 기분이 들어요.
마을 풍경을 진짜 잘 만들었어요.
그리고 심즈 4에 없던 바다수영이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어요.
근데 단점은 풍경 말고는 별게 없다는 게 단점인 거 같아요.
아이템 팩이나 게임팩으로 나온 게 아니라
확장팩으로 나온 DLC인데 상호작용이나
모션들이 세밀하지 못한 거 같아요.
DLC 다운로드하고 게임을 켜면 뜨는 팝업창입니다.
그리고 배경화면이 바뀌었어요.
아직 인어까지는 플레이해보지 않았지만...
이번 팩에서 제일 커다란 변화는
바다수영과 새로운 종족이 추가된다는 거인 거 같아요
이번에 세일할 때 스트레인저빌까지 해서 게임팩을 다 채웠는데
바로 확장팩이 출시되서
세일 기간도 아닌데 너무나 궁금해서
정가에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ㅠ
EA의 호갱이 접니다 ㅋㅋ
술라니 마을의 전체적인 지도입니다.
최근에 추가되었던 스트레인저빌에 비하면
마을이 좀 넓은 거 같아요.
술라니 군도에 기본으로 깔린 집 스샷 먼저 보여드릴게요
저는 새로운 팩 다운로드하고 새로운 마을이 생기면
제일 먼저 하는 게 바로 기본으로 만들어져 있는 집과 가족들 먼저 구경입니다.
지도에서 맨 왼쪽 위에서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가족 소개를 해볼게요.
최근에 심즈에서 공평하게 심 가족을 만드는 거 같아요.
지난번 고양이와 강아지 마을엔 공식 게이 커플이 생겼었는데,
이번 술라니 마을엔 레즈비언 커플이 생겼습니다.
은가타 가족이 사는 집
외부는 예쁜데 내부는 좀 텅텅 빈 느낌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카하나누이가족은 좀 친절한 거 같아요.
제 심이 이사 오고 며칠 지나서
음식을 만들어서 가져왔거든요.
이 마을에서 제일 특이한 심 가족인 거 같아요.
다만 이웃심이 아니어서 아직 만나보진 못했습니다.
섬의 정령들이라는 부지특성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네요.
케알로하 가족도 만나보진 못했지만 스샷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제 플레이 스샷 보여드릴게요
이번 플레이를 위해 새로 만든 집인데
아직 다 정리하지 못해서
갤러리에는 못 올렸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수성이를 데려왔는데요,
은가타 가족이 사는 곳 바로 아래에
만들어 줬습니다.
좁고 길게 만들어놓은 데크 끝에
풍경을 그릴 수 있게 이젤이 놓여있어요.
개인 이젤을 가져와서 위치를 옮겨서 그리면
더 예쁜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지금 그려진 그림이 저 위치에서 제일 예쁜 모습이거든요.
통발이란 게 생겨서 설치를 해봤는데,
설치하는 모션이 정말 아쉬웠어요.
쭈그린다던가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서서 저 멀리서 손만 꼼질꼼질 거리면서
설치하더군요.
좀 나아 보이려면 살짝 깊게 설치해줘야 할 거 같아요.
물 위에 뜨는 걸 시키려니까
저렇게 어기적어기적거리면서 들어갑니다.
그리고 물이 첨벙첨벙 거리는 소리도 나요.
물 위에 떠 있는 모습입니다.
사실 이렇게 정면 위에서 보면 참 별로입니다.
이렇게 옆에서 봐주면 좀 괜찮아요.
제가 제일 기다렸던 자유형 하는 모습입니다.
뒤에서 보면 이런 느낌인데, 진짜 엄청난 속도로 움직여요.
수성이가 운동 기술 레벨이 높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바다수영인데 저렇게 빠르단 말이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한참 수영을 하다가 갑자기 파랗게 변하길래 무드렛을 살펴보니
갑작스럽게 찬 바닷물을 만났나 봐요ㅋㅋ
이런 건 좀 깨알 같았어요
그리고 통발을 설치한 지 한참 된 거 같아서 확인을 해봤는데
저렇게 멀뚱멀뚱 서서 고개 살짝 숙여서 보는 게 다입니다.
집 옆에 띄어놓은 카누를 태워봤습니다.
카누를 타고 돌아다니기라는 행동을 시키니
사다리를 타고 내려갑니다.
열심히 헤엄쳐서 카누에 올라탔는데,
움직일 때 팔은 거의 움직이지 않고
되게 가만히 있는 상태로 배가 스르르륵 하고 움직입니다.
아까 모션이 아쉽다고 한 게 이런 것들 때문에 그런 거랍니다.
지금 사는 집 근처에 있는 낚시 포인트에서 낚시를 시켜봤습니다.
해 질 무렵이라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한참 낚시를 하다가
물고기도 잡았겠다, 배도 고파해서
노점상에서 식사를 해보려고 갔어요.
이렇게 생긴 노점상에 가니
그냥 음식을 시킬 수도 있고
아니면 자신이 잡은 물고기를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어 달라고 할 수 도 있습니다.
농어로 프라이팬에 구운 생선을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주문하자마자 바로 주는 접시 ㅋㅋㅋㅋ 여기서 빵 터졌어요.
음... 좀 기다린다던가 하는 것도 없이 바로 나왔거든요.
프라이팬에 구운 생선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홀리데이때 먹는 생선만찬을 재탕한 거라 좀 실망했습니다.
이 근처에는 앉을 곳이 없어서 이렇게 서서 먹습니다.
[위치는 수성이가 사는 집바로 근처에 있는 곳입니다.
왼쪽 상단에 있는 노점상에 테이블이 없어요.]
그리고 바로 잡은 물고기로 음식을 만들어서 먹이니
이런 무드렛이 뜨네요.
죠스모양 아이콘이 귀엽네요.
아직 소개할 스샷이 엄청 많은데,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나눠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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