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슈아이의 심즈 건축 일지

퀸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할 말은 많은데 말로 꺼내기가 어려운 그런 팬입니다. 저는 아직 퀸에 대해 알아가는 팬이니까요... 퀸이라는 그룹을 처음 만난 이번 콘서트 저는 왜 전설이 전설인지를 깨달은 거 같아요. 평생을 기타와 드럼만 치신 분들이기에 잘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공연장에서 듣는 소리는 정말 다르더군요. 심장이 쿵쿵거리는 소리 팬들의 함성소리에 귀가 잠시 먹먹해지면서 안 들렸다가 들렸다가를 반복하는데 정말 감동이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qXKr7MAbLmg 19일 일요일 사진 오프닝 'Innuendo'가 흐르고 왕관이 위로 올라가는 모습에 QUEEN의 즉의식 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오페라극장의 커튼이 열리는 순간 나오는 브라이언 메이 그리고..

퀸치광이/QUEEN 2020. 1. 20. 23:54

드디어! 퀸 북미 투어 시작 :D 꺄아아아아앗! 그나저나 브리옹이 복면가왕이 인상깊으셨나 ㅋㅋ 가면을 쓰고 나타나셨다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보려고 정리하는 셋트리스트 31곡이나 된다니... 울 할배들 체력 대단한듯... 퀸 공식계정이나 유튜브에 올라온 정식버전과 라이브버전 2가지로 올림 먼저 오프닝곡이었던 이뉴엔도 오프닝이었지만 이뉴엔도를 듣다니 ㅠㅠ 크흡 감격 ㅠㅠㅠㅠ INNUENDO 원곡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g2N0TkfrQhY 셋트리스트 시작합니당 1. Now I'm Here 앨범버전 https://www.youtube.com/watch?v=4mEHGJqqlJA 1. Now I'm Here -좋아하는 라이브 버전 [몬트리올] https://www.youtube..

퀸치광이/QUEEN 2019. 7. 11. 20:48

드디어 약 4개월 전 즈음에 가입했던 퀸 국제 팬클럽에 공식 회원이 되었어요. 사실 퀸 팬클럽 전용 홈페이지에서는 진작부터 활동이 가능했지만, 회원 넘버가 적힌 팬클럽 카드와 회지를 받아보니 진짜 감회가 새로운 거 같네요. ​ ​ ​ 도대체 언제쯤 우편물이 날아올까, 과연 제대로 오기는 오는 걸까 저 멀리 영국에서 날아온다는 우편물을 기다리고 기다린지 몇 개월 사실 한참 기다리다 살짝 지쳐갈 때 즈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퀸 회지를 받아보았다는 글들을 접하고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했는데요. ​ ​ 드디어! 제가 퀸 팬클럽 회원이 되었어요옷! 잠시 다른 소리를 하자면 QUEEN의 팬클럽은 가장 오랜 기간 팬클럽을 이끌어 온 기록으로 기네스에 오르기까지 했다네요. ​ ​ 1973년부터 유지해온 팬클럽이고 회장이..

퀸치광이/QUEEN 2019. 7. 5. 07:24

1982년 Time 뮤지컬 당시 발표했던 곡 Time의 미발표 버전이 공개되었어요 Time 은 Dave Clark이 작곡 작사를 한 곡입니다 데모 버전을 2017년도에 발견해서 목소리 분리작업 후 프레디와 함께 많은 작업을 함께한 키보드 연주자인 Mike Moran과 새롭게 피아노 녹음을 해서 발표된 곡입니다 2년동안 고생하셨네요 코러스 없이 프레디 머큐리 목소리가 깔끔하게 들려서 더 좋은 거 같아요 프레디 머큐리의 신곡이라니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프레디 머큐리 공식 홈페이지 http://www.freddiemercury.com/en/news/time-waits-for-no-one-released-today Freddie Mercury ‘Time Waits For No One’ - previously u..

퀸치광이/QUEEN 2019. 6. 20.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