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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Mr.Mercury씨의 일상 프롤로그

Sims4/플레이일지

by 화슈아이 2019. 6. 2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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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Mercury 씨는 위대한 음악가가 되기 위해

사랑스러운 고양이 딜라일라와 함께 델 솔 벨리로

이제 막 이사 왔습니다.

 

 

 

 

 

 

마침 비가 쏟아지고 있네요

첫 시작부터 조금 삐그덕 거리는 거 같지만 뭐... 괜찮겠죠?

 

 

 

 

 

 

 

유명한 누군가가 떠오른다면... 글쎄요?

위대한 음악가를 향한 여정을

이제 막 시작한 풋내기일 뿐인걸요

 

아마 흔하게 생겨서 분명 어디선가 봤을 거예요

 

 

 

 

 

 

 

그리고 같이 사는 동거인... 아니 동거묘도 소개해드릴게요

 

 

 

 

이 삼색 털옷을 입은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바로 딜라일라입니다.

조금 뚱해 보이는 거 같지만 그래도 너무 사랑스럽죠?

 

 

 

 

 

 

 

Mercury 씨는

 

 

 

 

 

자신만만함 특성으로 인해

종종 이런 무드렛을 띄웁니다

뭐가 이렇게 자신만만할까요?

 

 

 

 

 

 

 

가끔 아무런 이유 없이 자신만만해지긴 하지만

그래도 그 이유 없는 자신감이 Mr.Mercury 씨의 매력포인트입니다

Mr.Mercury 씨는 오늘도 아주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평범한 아침식사시간

 

 

 

토스트를 아침식사로 먹고 있습니다

 

 

 

 

 

갑자기 식탁으로 올라온 딜라일라...

원하는 게 있나 봅니다.

먹는 걸 한참 지켜보기에

음식을 나눠주기도 합니다.

 

 

"딜라일라 이것 좀 먹어봐"

 

 

 

 

 

 

 

 

하지만 딜라일라는 이딴 쓰레기는

강아지나 먹는 거라고 하네요.

 

[살짝 기분 상했어요... 먹고 싶다고 해서 줬는데 왜ㅠㅠㅠ]

 

 

 

 

그리고 아침식사 후

 

 

 

소파에서 딜라일라를 귀여워해주기도 하고

 

 

 

 

 

 

식후 운동 겸 'We are the champian'에 맞춰서 춤을 추기도 합니다.

 

 

 

 

 

 

아주아주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죠?

아직 모든 게 시작인걸요

뭔가 진행되는 걸 보려면 좀 더 기다리셔야 할 거 같습니다.

 

 

 

 

잠시 시간을 내서

옆집엔 누가 사나 방문해 볼까요?

 

 

 

 

 

위풍당당하게 걸어가는 Mr.Mercury 씨

 

 

 

 

 

 

 

'똑똑똑'

"계세요? 옆집에 이사 온 사람인데요 인사를 드리려고 왔습니다"

 

"네, 잠시만요"

 

 

 

잠시 이웃집에 살고 있는 심들을 소개하자면...

 

세명의 심이 살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심은

뽀글거리는 머리가 매력포인트인 심입니다.

특기는 기타 연주입니다.

 

 

 

브리 May

 

특징 : 채식주의자, 선량함, 천재

직업 : 과학자.

 

 

[Mercury 씨 다음으로 최애 심입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심은

금발 벽안 미남 심입니다.

 

 

 

'I Want to Break Free뮤비에서 너무 감명받아서 로지만 여장한 모습을 넣어줬어욬ㅋ'

 

 

 

로지 Talor

 

특징 : 외향적임, 광대, 낭만주의자

직업 : 배우

 

 

 

 

 

 

세 번째로 소개할 심은

막내로 귀여운 심입니다.

 

 

 

 

취미는 베이스라고 우겨봅니다.

 

 

디키 Deacon

 

특징 : 깔끔함, 가족중심적, 창의적

직업 : 기술전문가

 

 

 

 

 

 

"들어오세요, 좀 오래 기다리셨죠?"

 

 

 

 

 

2층 테라스에서 기타를 치고 있던 중이라

좀 뒤늦게 문을 열어주었지만

그래도 반겨주네요.

정말 기대되는 이웃입니다

가운을 입고 기타를 치고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요?

 

 

 

 

 

 

 

 

 

"안녕하세요 Mr.Mercury라고 합니다

이름은 수성이고요 편한 데로 불러주세요

오늘 막 이사오자마자 방문했습니다

혹시 폐를 끼치진 않았을까 걱정되네요"

"로지 Talor라고 합니다 반가워요

그리고 폐는 아니니 걱정 마세요

이웃끼리 잘 지내면 좋죠"

 

 

 

 

[잘생겼네요.....]

 

 

 

 

수성 씨는 2층으로 올라가 다른 이웃에게 인사를 건네 봅니다.

 

 

 

 

 

 

 

"반가워요 Mr.Mercury라고 합니다.

편하게 수성이라고 부르셔도 됩니다."

"디키 Deacon입니다."

 

 

 

 

한참 이야기를 나누다가

 

 

 

디키는 조심스럽게 말을 건넵니다.

 

"제가 밀린 일이 있어서 그러는데,

1층에서 로지와 이야기하고 계실래요?"

 

"네, 알겠습니다." 

 

 

 

 

 

로지와 함께 TV를 보며 한참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일을 끝냈는지 디키가 내려옵니다.

 

 

"수성 씨, 식사시간인데 먹을 것 좀 드릴까요?"

"주시면 감사하죠"

[멋져 보이는 수성 씨 스샷을 찍었어요]

 

 

 

 

 

 

식사와 함께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이 야채만두가 정말 맛있네요~ 최고의 솜씨인걸요?

직접 만드신 건가요?"

"오! 아뇨 이건 지금 출근하고 없는

브리의 솜씨입니다.

다음에 오시면 만나실 수 있으실 거예요.

그나저나 새로 만든 게 아니라서 죄송해요

오늘 요리는 브리 담당이라서요.

그래도 만든 지 얼마 안 된 거라 맛있을 겁니다."

 

 

 

 

그리고 플레이하다 잠시 딴짓하니

수성 씨가 뭔가를 하고 있어서

화면을 수성 씨 있는 곳으로 바꿔봤습니다.

 

 

 

 

 

심각한 표정이길래 뭐야? 우리 수성이

주식이라도 떨어졌어?

뭘 보는 거야 하고 다가간 순간....

 

 

 

 

화면을 보니

저처럼 심즈를 하고 있네요ㅋㅋㅋ

만든 캐릭터가 마음에 들지 않았나 봐요.

표정이 심각했던 건 분명 그래 서였을 겁니다.

그러곤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황색이었던 플럼 밥이

빨갛게 변해서

커피로 졸음을 쫓아봅니다.

 

 

 

 

 

커피를 한참 마셨지만...

어림도 없네요

결국 즐거운 시간을 뒤로한 채

스위트홈으로 돌아갑니다.

 

 

 

 

오늘 이사에 이웃집 방문에

제가 너무 힘들게 했나 봅니다.

너무 피곤해서 옷도 갈아입지 못하고

침대에서 바로 잠들어 버렸습니다.

 

 

 

 

 

 

잠시...

수성이 방이 어떤지 한번 슬쩍 볼까요?

화장대 위의 수성이의 아이라인을 위한 메이크업 도구들이

보이고 완벽한 헤어스타일을 위한

드라이어도 보이네요

그리고 아주 평범한 거 같습니다

이 정도면 엄청 깔끔하죠?

 

 

 

잠깐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아서

다시 잠옷으로 갈아입힌 후

재웠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Mercury 씨의 평범한 일상

과연 언제쯤 흥미진진하게 변할까요?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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