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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로 이사 간 수성-03

Sims4/플레이일지

by 화슈아이 2019. 7. 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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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이 될 거 같습니다.

왜냐면...

수성씨가 새로운 모험을 도전하기로 결심했거든요.

'오늘은 며칠 동안 고민했던 인어 해초를 먹어봐야겠어.'

그리고 리아씨에게 들었던 대로

보상 스토어에 가보니...

전에는 없던, 인어 해초라는 게 생겼네요.

 

 

 

 

 

 

보상 포인트로 인어 해초를 구매한 후,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맛이 없었는지 표정이 안 좋아요 ㅋㅋㅋ

그리고 진짜 빠르게 먹어버리네요.

'꿀꺽, 뭔가 비린 거 같기도 하고...'

 

 

 

 

 

 

먹고 나니 이상한 감각을 느낍니다.

부름에 응답해야 할까요?

'갑자기 바다로 뛰어들고 싶어.'

 

 

뭔가 위풍당당해서 찍어봤어요 ㅋㅋㅋ

잠시... 물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해변가에 있는 모닥불을 클릭해봤습니다.

파이어 댄스 추기라는 게 떠있어서

시켜봤는데요.

 

 

깜찍한 수성씨

 

 

 

불 쇼 정말 잘하네요 ㅋㅋㅋㅋ

처음 해도 n년동안 해온 것처럼 잘해요.

파이어 댄스 추기라는 이름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댄스 또는 운동 기술 연마하기라고 뜨는데

수성이는 둘 다 높아서 잘하는 거 같습니다.

 

 

 

 

옆에서 구경하는 팬 시선 강탈 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물속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풍덩'

 

 

인어로 변신 ㅋㅋㅋ

인어에 수염이 너무 안 어울려서 수염을 떼주었어요.

'다리가 꼬리로 변하다니 새로운 느낌이야.'

 

 

 

 

 

 

 

인간 심 일 때

 

 

 

 

 

인어 심 일 때

 

좀 더 창백한 피부 톤으로 바꾸고

수염만 떼어냈을 뿐인데 느낌이 엄청 바뀌었습니다.

 

 

 

 

 

"나는야 노랑 노랑 꼬리가 아름다운 인어 오빠 :D "

인어로 변하고 나니

 

물을 마시면 수분이라는 욕구창이 올라갑니다.

수분이라는 욕구창이 떨어지면 위험하니 꼭! 물 보충을 잘해주세요.

사실 저는 욕구가 떨어지지 않게 잘 해주는데,

오류인지 

 

 

이런 게 생겨서 중간에 한 번 저장하지않고 껐다 킨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물 위에서 잠을 잘 수 있어요.

근데 입술을 삐쭉~ 뭔가 마음에 안 든다는 듯이 자요.

그리고 집 근처 바다에서 자다가 깨어날 때쯤엔 저 멀리

떠내려가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물 위에서 둥둥떠서 멀리까지 떠내려가요.

그리고 잘 때 3배속이 불가능했어요 ㅠㅠㅠ

3배속을 할 수 없으니, 진짜 불편해서

수분이 모자라지 않으면 침대에서 재울 거 같습니다.

이런 건 고쳐줬으면 좋겠어요.

 

 

 

 

 

 

 

 

펄떡펄떡~ 수영하는 모습

 

진짜 열심히 펄떡거립니다.

스샷 찍기 힘들어요 ㅋㅋㅋ

 

 

 

 

그리고 바다를 헤엄치고 얻는 무드렛

출근을 위해 물속에서 자다가 해변가로 걸어 나왔습니다.

물속에서는 인어지만, 물 밖에서는 일반심처럼 살 수 있습니다.

물속에서 한참 자다가 해변가로 걸어나가니

인어에서 사람으로 변신ㅋㅋ

 

 

이렇게 꼬리가 말리면서

 

 

 

갑자기 다리로 변합니다.

 

 

 

 

무사히 두발로 서서 해변가로 걸어 나왔어요 ㅋㅋㅋ

출근했는데 뜬 직업 이벤트

 

 

 

 

선택을 할 때 뭘 해야 하나 항상 고민이 많은데

그래도 대체로 좋은 게 나오는 거 보니 수성 씨는 운이 좋은 거 같아요.

 

 

퇴근 후 항상

공공장소에 가서 음악 연주를 합니다.

저기 감동받아 울고 있는 팬이 있네요.

바이올린 연주 대 성공!

[인어로 변하니 플럼밥 모양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50 시몰레온이 훨씬 넘는 팁도 벌었습니다.

냥이들 간식값은 벌어요 ㅋㅋ

술라니에 하나 있는 바 주위를 둘러보면

근처에 닭들이 돌아다닙니다.

 

 

생각보다는 잘 만들었어요.

그래도 저 발모양 용서할 수 없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욕조에서 목욕을 하면 꼬리지느러미가 생깁니다.

영화 스플래쉬가 생각났어요.

꼬리를 살살 문질문질 해주는데 모션이 사랑스러워요.

이 모습 보려고 목욕을 자주 시켜줍니다.

 

 

 

 

 

 

 

잠시 느껴보는 술라니의 풍경입니다.

 

 

[수성이 꼬리가 찍혔어요.]

 

 

 

"돌고래야 어딨니??"

부르자마자 나타나는 돌고래씨 :D

생각보다 리얼한 모습에 살짝 놀라고

정말 빨리 나타나서 2차로 놀랐습니다.

 

 

 

 

"불렀는데 와줘서 고마워, 이거 물고기 간식이야."

 

 

 

 

그리고 물을 튀기는 장난도 쳐봅니다.

​장난칠때 귀여워요.

그리고 오류인지 모르겠는데;

친해진다는 저 플러스 아이콘 표시가 흐리게 찍혀요.

 

 

 

돌고래 1인칭 시점

 

 

 

 

 

"날 만나러 와줘서 고마워."

한참 장난을 치고 놀다가...

 

 

"이제 해가 지고 있어, 더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가. 다음에 또 보자"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해가질 무렵의 바다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더 어두워지기전에

바다 위에서 잠이 듭니다.

그리고 잠든 곳에서 좀 떨어진 바다에서 눈을 떴는데요.

 

 

한참 수영을 하고 돌아다니다가...

인어 친구를 만났습니다.

 

 

 

근데 너무 무섭게 생겨서...

[​밤에 볼까 무서운 인어 친구]

 

 

 

착해 보이게 고쳐줬어요.

"넌 처음보는 인어네. 어디서 왔어?"

통성명을 하고 있는데...

 

 

바다 한가운데서 만난 사생 팬...

정말 집요하네요.

깊은 바다까지 쫒아왔어요 ㅠ

스타탄생 현실고증 엄청납니다 ㅋㅋㅋㅋ

아직까지 인어에 대해 배워야 할 것도 많고,

할 것도 많은 수성 씨네요.

 

인어라이프는 계속됩니다 ㅋㅋㅋ

인어 된 기념 화보들(?)

멋진 인어 :D

 

 

수영도 잘해요

 

 

[이건 오류요... 물아래서 저렇게 걸어다니더라고요 ㅋㅋㅋㅋ]

아일랜드에서 잘 살고 있는 수성씨였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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