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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슈 EP.28

Sims4/플레이일지

by 화슈아이 2020. 9.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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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벼룩시장에서 그림 팔기에 실패하고

오늘만 기다렸어요 ㅋㅋㅋㅋ

 

드디어 벼룩시장!

그동안 걸작 그림이 생기면 안 팔고 모았습니다.

이때만 해도 전 팔 생각에 부풀어있었더랬죠.

 

 

 

 

화슈일해라

 

 

 

 

 

"할아버지 저쪽에 울 아빠가 그린 예쁜 그림 많아요.

구경해보세요."

 

 

 

 

 

"아빠 할아버지한테 그림 구경해보라고 말했는데

들은 척도 안 하고 가셨어..."

 

벼룩시장 오픈 시간에 맞춰 그림 팔기 시도했는데

노관심 ㅠㅠㅠㅠㅠㅠ

 

그림 마진도 계속 낮췄는데도 아무도 안 사갔어요 ㅠ

 

 

 

 

배가 고파진 로즈는 가판대에서

뭔가를 사 먹었어요.

 

 

 

 

그런데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마음에 드는 전등을 발견했어요.

줍줍

 

 

 

아빠는 걍 내버려 두고 집으로 갑니다.

체력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음

 

 

 

이번 벼룩시장에서 그림 팔기는 실패했지만

전등을 득템하였습니다.

 

 

 

 

 

 

사실 로즈는 어릴 때 떼쟁이였거든요ㅠ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감정 제어에

문제가 있었어요.

 

청소년이 되기 전에 감정 제어를 조금이라도

올리려고 요즘 일기를 열심히 쓰고 있어요.

 

 

 

 

 

로즈의 흔적♡

 

 

 

 

 

 

요즘 마사미라는 예쁜 친구랑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아이리스 알렉스랑 함께 넷이서 모여 다닙니다.

근데 아무래도 여자친구랑 대화가 더 잘 통하는지

정말 빠르게 친구사이가 되더군요ㅋㅋ

 

 

 

 

삐약삐약거리는 둘

 

 

 

 

흐뭇하게 쳐다보기

 

 

 

 

로즈방에서 의사놀이도 하고

 

 

 

 

 

밖에서 같이 눈사람도 만들었어요.

아 스샷이 없네...

 

 

 

 

 

아빠는 금붕어 똥처럼 로즈를 따라다닌다고 한다

둘이 비밀 이야기하는데 왜 자꾸 따라와욧!

 

 

 

 

 

 

결국 친구랑 놀이터로 피신

 

아빠 없이 놀 거다

 

 

 

 

 

"무슨 일이야?"

 

 

 

 

훌쩍훌쩍 우는 친구 ㅠㅠㅠ

 

 

 

"사실 내가 친구가 없었거든

너랑 친구가 돼서 좋아."

 

"나도 좋아~ 좋아서 운 거야?ㅋㅋㅋ"

 

"응"

 

"울지 마~ 우리 구름다리나 타자."

 

 

우리 로즈 날아다님

 

 

 

 

 

같이 물약도 만듦

근데 물약먹음 맛있는 음료라고만 뜨고

효능은 없음

 

 

 

보이드크리터 게임도 처음으로 해봄

신기하네요.

 

 

로즈 승

 

 

 

 

사실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감정 제어 수치가 너무 바닥이라 이거 선택

 

 

 

 

이번엔 이렇게 선택! 성실한 학생이라는 인상을 남김♡

 

 

 

 

가끔 이런 무드렛을 띄우는데 귀여워요 ㅠ

 

 

 

 

 

이제 곧 생일입니다 ㅜㅜㅜ

 

 

 

 

그리고 그 사이에 변화가 있었어요.

높은 캐릭터 지수들은 떨어지고

낮은 캐릭터 지수는 올랐어요.

 

 

 

 

그리고 곧 청소년이 되니까

로즈의 스타일링도

바꿔줬어요.

 

 

 

혼자 숙제도 잘함♡

 

 

 

 

 

이제 다 컸다고 나무집 위에 올라가서 잔답니다.

낮잠 자는 중

 

 

 

 

 

"학교 다녀올게요."

 

눈이 심하게 내려서 학교 가는데 고생이 많아요.

 

 

 

요즘 운동 열심히 하는데

이 옷이 몸매가 참 돋보여서 좋아요.

어깨 넓다♡

 

 

 

 

방과 후 친구들과 놀러 나왔어요.

 

 

 

 

로즈

 

마사미

 

 

아이리스

 

알렉스

 

 

 

놀러 온 놀이터♡

밖에 눈이 내려도 끄떡없죠.

 

 

알렉스는 우리 로즈 생각 중

 

말도 안 걸면서...

 

 

 

넷이서 대화중인데

뭔 말을 하나 봤더니...

 

 

 

 

우리 로즈는 돈맛을 알아버렸음

 

"돈이 최고야!"

 

 

 

"맞아! 돈이 있음 새 컴퓨터도 살 수 있다고!"

 

 

 

 

 

갑자기 옆방으로 들어가더니 웁니다.

 

"누가 인형의 집을 부숴 버렸어 ㅜㅜㅜ"

 

고쳐줄 어른이 없어서 이 집은 계속 망가친채로

있었습니다 ㅠ

 

 

 

다시 원래 놀던 곳으로 가서 아무렇지 않은 듯

웃고 있어요.

 

감정의 변화가 너무 심해서

공감이 안됨

 

 

 

 

 

그래도 귀엽다

무발목

 

 

 

 

히히 :D

 

 

 

 

 

엘리자하고 밥의 아들

(제가 만들어준 거 같기도 하고 기억이 안 나요.

암튼 둘의 유전자가 맞습니다.)

 

착해서 어린이 친구들하고 잘 놀아주더라고요.

 

 

 

 

아이리스 ㅠ 왜 로즈의 뒷모습을 쳐다보는고야

자 말 걸어보자.

 

아이리스도 똘망똘망 귀얍죠.

로즈 친구들 제가 스킨하고 눈만 바꿔줬는데

다들 예뻐요.

 

 

로즈 빵댕이 귀여움

 

 

 

 

"우리 너무 늦게까지 논거 같아.

나 먼저 갈게."

 

 

 

 

"마사미는 먼저 돌아간데

우리는 좀만 더 놀다 갈까?"

 

"아... 나도 곧 가봐야 해."

 

 

 

 

"아쉽다..."

 

"다음엔 밖에서 놀자."

 

 

 

"아까 구름다리에서 재밌었어."

 

"나도~"

 

 

 

"아이리스, 알렉스 둘 다 안녕~

나 먼저 가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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