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스에게 그림 그리기를 시키니
그린 암벽등반하는 그림ㅋㅋㅋ
그리고 그림을 완성하자마자 달리기하러 왔어요.
역시... 운동 마니아라 그런가요?
다른 가족 플레이하다가 어딨나 보면 무조건 피트니스룸에 있어요.
알려주지 않아도 알아서 오는 연락
조만간 찾아가야겠어요.
로즈를 번데기 신생아에서
성장시키자마자 이런 연락이!
분명 보고 싶어서 연락 온 거 같아서
바로 승낙했어요.
우리 로즈 ㅠㅠㅠㅠ
저렇게 해맑게 누굴 보나 했는데
마중 나온 딜라일라를 쳐다보는 거였어요.
아직 말은 못 하지만... 인사도 하고
무언가를 자꾸 설명하는 중
딜라일라가 로즈를 싫어하지 않고
받아주네요 ㅠㅠㅠㅠㅠ
고양이 앞에서 고양이 흉내 내는 중
그러고 보니 입고 있는 치마도 고양이 그림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수성이 삼촌 구경하러 왔어요.
아직은 낯설고 쑥스러워서 그런지
이렇게 얼굴을 가리고 쳐다봅니다.
"#$%!@^%"
손짓 발짓을 해가면서
뭔가를 말하는 것도 같은데
알 수가 없어요.
그런 로즈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수성이 삼촌
그리고 언제 왔는지는 모르지만
함께 들어주는 아빠
밖이 너무 어둡고 추워서 집안으로 들어왔어요.
잠깐 한눈판 사이에 장난을 치네요.
배 뽈록
춤추는 삼촌을 보니까 가만히 있을 수 없죠.
로즈도 함께 춥니다.
바닥에 내려져있던 태블릿을 집더니 가지고 놀았습니다.
너모 귀여움 ㅠㅠ 태블릿 사줄게 ㅠㅠㅠㅠ
그리고 로즈가 피곤해해서
어쩔 수 없이 나들이는
이것으로 마무리했어요.
이야기 좀 나누고 춤 좀 주고
태블릿 가지고 놀았는데
체력이 바닥임 ㅠㅠㅠ
집에 돌아와보니 릴리스는
육아 공부를 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집에 오자마자
로즈에게 밥을 먹였어요.
토끼 인형에게 오늘 있었던 일들을
설명하더니
꼬옥 안아줍니다.
집에 와서도 장난치느라 바쁜 로즈
그리곤 인형을 꺼내들었어요.
나비 인형
로즈의 눈에만 보이는 그림들
"로즈 그만하고 자야지. 코 자자"
엄청 피곤했는데도
노느라 안 자서 억지로 재웠어요.
굿나잇 키스
버그인 건지 대학에서 법에 관해 초청 강연하기랑
이거랑 비슷한 거 모두 안됩니다 ㅠㅠㅠ
로즈를 재우고 뭘 할까 하다가
이걸 해보려고 했거든요.
제가 지금 플레이하는 마을은 가을입니다.
릴리스의 옷이 너무 짧아서 바꿔줬어요.
그리고 또 운동하러 달려가길래
요가나 하라고 시켰어요.
임신 중에는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제 마음껏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명상으로 마무리
자면서 악몽을 꿨어요 ㅠ
무서웠는지 바로 인형에게 달려갑니다.
어떻게 알고 왔는지 화슈가 안아주네요.
"괜찮아. 그냥 악몽이야, 아무것도 아니야~"
릴리스는 아무것도 모르고 명상 중입니다.
용변 알려주기를 시키면
어른심이 계속 봐주는 게 아니라
앉은 것만 보고 자꾸 딴짓을 하더군요ㅠㅠㅠ
결국... 로즈 혼자 배우고 있어요.
뭐가 이렇게 바쁜지 온 집안을 돌아다닙니다.
끙차끙차
밥을 먹는 거였네요.
로즈 먹으라고 식탁에 올려놨는데
알아서 잘 가져다 먹어요.
기특함ㅠㅠ
손이 별로 안 갑니다.
손이 잘 안 가긴 하지만
이런 장난을 치기도 하더라고요.
근데 저 뒷배경 보이시나요?
갑자기 릴리스 그림들이 안 보여서
놀래서 심즈 껐다 켰어요ㅠㅠㅠ
그러니까 잘 보이는데 왜 저러는지 ㅠㅠ
놀랬음돠 ㅠㅠㅠ
밥 다 먹은 로즈랑 놀아주는 화슈
"로즈 어흥~"
잘 놀아주는 모습에 감동 중ㅠㅠㅠ
근데... 로즈가 무거워서... 하하 ㅠㅠㅠ
힘들어요.
무거워서 얼마 못 놀아줘서 그런지 삐죽거리는 입
사실 졸려서 그런거였습니다ㅋㅋ
졸린 로즈에게 책을 읽어줍니다.
전에는 침대를 벽에 딱 붙여놨는데
그렇게 하니까 책을 읽어줄 수가 없어요.
어쩔 수 없이 이렇게 가운데 놔줬습니다.
흠... 전에는 안 그랬는데 이 집에 이사 오고 나서
모르는 심들과 사이가 안 좋은 심들이
자꾸 놀러 와요.
넌 뭐냐...
화슈랑 사이 안 좋은 심들이 좀 있더라고요 ㅠㅠㅠㅠ
제가 다른 심 플레이할 때
몇명심들과 싸웠는지 비호감인 관계였어요.
내쫓으려고 왔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수성...
이쯤 되면 그냥 가족아닌가요ㅋㅋ
같이 사는 거 같아요.
자다 말고 깨서 열심히...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습니다.
인형놀이가 하고 싶었나 봐요.
혼자 와서 놀고 있으니
화슈가 얼른 달려와서 함께 놀아줍니다.
"고맙습니다."
"#$ㄲ@%$#@%"
사실 아직 다른 말도 못 가르쳤는데...
이런 게 보이길래 해봤습니다.
아직 말도 못 하는 로즈에겐
너무 어려운 거였다고요.
화났음 ㅠ
근데 화나니까 너모 귀여워요 ㅋㅋㅋㅋ
아직 말은 잘 못해도 알아서 화장실도 잘 간다고요.
릴리스는 속이 터지는지... 수영장으로 나왔어요.
시원하게 다이빙 중
이건 수성씨 잘 나와서 넣어봤어요.
사실 지금 올리는 일지가
몇 날 며칠을 모아서 올리는 건데
진짜 자주 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인형놀이를 하고 있으면
어느새 와서 쳐다보고 있는 어른 심들
흐뭇한 얼굴로 쳐다봐요 ㅠㅠ
수성이 삼촌도 집에 오자마자 로즈를 돌봐줍니다.
그리고 오늘 로즈의 기분이 좋아서
말을 가르치기로 했어요.
"프라이팬"
"목욕"
"맘마"
"??"
"자기야... 우리 로즈 언제쯤이면 말할 수 있을까?"
"지금 막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아직 멀었어~"
와... 근데 경사진 러닝머신에서 달리는 데 좀 멋있네요...
로즈는 말을 배우느라 피곤했는지 이렇게 잠들었어요.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