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앤 폰드 EP.06 (폭스버리 공대 - 캠퍼스 라이프 / 미슈노 메도우즈 조각상 업적)

Sims4/플레이일지

by 화슈아이 2020. 2. 2. 16:21

본문

 

 

 

 

 

커피랑 초콜릿 머핀을 우걱우걱 먹는 중...

뇸뇸뇸

지금 폰드의 상태는 처참한데 과제 때문에 잠을 재울 수가 없어요.

 

 

 

음... 새로운 룸메이트의 등장ㅠ

기껏 수정해줬던 룸메들의 침대는 그대로인데

어느 순간 하나씩 사라지고 새로운 심들이 생깁니다.

 

'김 안젤리나'

 

한국인 느낌으로 만들어줬어요.

 

좀 튀어나온 광대가 매력적인 심입니다.

근데 저 광대는 옆에서 보면 티 나는데 앞에서 보면 잘 모르겠어요.

 

 

 

 

 

"우리 같이 야구하러 갈까?"

 

"묵묵부답... "

 

밥 먹고 바로 과제를 했습니다.

지난번 학기가 끝나고 바로 등록을 했더니 과제할 시간이 촉박하더군요ㅠㅠ

여유가 없어요.

근데 새로운 룸메이트가 폰드와 친해지고 싶었는지

계속 말을 걸었습니다.

 

 

 

 

"아님 미술관은 어때?"

 

"묵묵부답... "

 

 

 

 

"난 김 안젤리나야."

갑자기 자기 소개를 하는 중...

 

"응?? 나 과제하고 있느라 못 들었어. 미안 미안"

 

무시하고 계속 과제만 하고 있더니

어느 순간 대화를 합니다.

 

 

 

 

장난을 먼저 치더라고요.

농담하는 중ㅋㅋ

 

 

 

 

그리고 자연스럽게 껴드는

'폭스 켈리'

 

"얼른 해가 떴으면 좋겠어."

 

 

아니 해 뜨면 큰일 나는데ㅠ

과제도 못 끝냈는데 해 뜨면 바로 강의 들으러 가야 한다고ᅲ

 

 

 

 

"아.. 근데 강의는 듣기 싫어.

커뮤니케이션 교수님 목소리가 너무 졸려... 자장가 수준이야ㅠ"

 

 

 

 

 

 

그리고 자꾸 상한 음식 만 먹는 '박 제니'의 등장

 

 

 

 

맨날 역겨워하면서 상한 음식만 먹어요.

이 기숙사에서는 취사가 불가능한데

쿠키를 구워오는 게 신기합니다.

 

 

그나저나 제 룸메들 다 바뀌어 버렸어요ㅠㅠㅠㅠ

 

 

 

 

이게 바로 폰드의 강의 일정입니다.

 

이번엔 좀 여유롭게 다니고 싶어서

2가지 수업만 듣기로 했어요.

 

겨우겨우 과제를 끝내고

잠이 듭니다.

이 스샷은 과제를 하기 전에 찍은 거예요.

 

 

 

 

강의 들으러 고고고

 

 

 

 

오늘은 그래도 1가지 과목만 듣는 거라

오후 시간엔 자유롭게 즐길 수 있었어요.

 

 

 

새로운 룸메이트와 친해지기 위해 탁구게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잘 부탁해"

 

좋은 경기를 위해 먼저 인사를 나눴습니다.

 

 

 

 

역시 승자는 폰드군요!

폰드의 운동신경이 좋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탁구게임을 할때 주로 이기는 편입니다.

 

 

 

탁구게임 다음으로는 축구공을 차는 연습을 같이하기로 했어요.

폰드는 자주 하는 거라 그런지 공을 자유자재로 가지고 노네요.

 

 

 

근데... 안젤리나는... 몇 번 못 차고

정말 세게 폰드에게 공을 차버렸어요.

 

스샷은 못 찍었는데 진심 아파 보이게 차였달까요?ㅋㅋ

 

 

 

공에 맞고 화가 난 폰드

 

 

 

 

 

 

 

그런데 갑자기 전 룸메이트이자 스터디 멤버였던

 

'라이더 페넬로페'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미슈노 메도우즈면 어디 있는지는 알지만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공원이라

얼른 가겠다고 대답했어요.

 

 

 

 

 

 

처음 와봤는데 풍경이 너무 예뻐서 스샷만 엄청 찍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운 나머지

인사를 이렇게 합니다ㅋㅋ

 

 

 

 

"페넬로페 잘 지냈어? 기숙사에서 갑자기 사라져서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

 

"갑자기 휴학하는 바람에 그렇게 됐어.

새로운 친구는 사귀었어? 스터디는 어떻게 됐어?"

 

 

 

"원래도 혼자 공부하는 스타일인데 네가 항상 같이 가준 거잖아.

원래대로 혼자 하는 거라 괜찮아.

근데 갑자기 휴학이라니 무슨 일 있어?"

 

"그렇다면 다행이다. 무슨 일은... 그냥 지금 하는 공부가 적성에 안 맞아서 그랬어."

 

근데 페넬로페가 왜 이렇게 이뻐 보이는지...

음... 제가 금사빠인가 했어요ㅋㅋ

야경의 힘입니다ㅋㅋ

 

 

 

 

"우리 공원 산책 좀 하자, 야경이 너무 예쁘다."

 

둘은 말없이 공원 산책을 했습니다.

 

 

 

 

 

 

 

 

 

 

 

 

 

밤하늘에 별이 가득

 

 

 

 

그런데 공원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이상한 게 보이네요.

 

 

 

 

'재난 기념물 보기'

 

 

샌슈미노의 패션 거리에서 셔츠 공장 운석 충돌과 대형 도마뱀 사건을 위한 명판이래요.

엄청나게 큰 사고가 있었습니다.

 

 

 

 

지금 패션거리를 돌아다니면 이렇게 보이는데

큰 사고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어요.

 

 

 

 

 

'라마 해방 기념물 보기'

 

라마를 사랑하는 심들의 모임ㅋㅋㅋ

자유롭게 거리를 활보하고 마음껏 배설하고 침을 뱉을 수 있게 된다니

이거 너무 끔찍해요ㅠㅠㅠ

 

 

 

설명이 쓰여있는 조각품들을 구경하다가

소망으로 물 풍선 싸움하기를 원하길래

들어주었어요.

 

 

던지고 약 올리는 중

 

 

 

 

"각오해ㅋㅋㅋㅋㅋ"

 

 

 

"다 젖었데요~~"

 

물 풍선을 마구 던지고 놀리는 중

 

 

 

 

물 풍선 싸움으로 승부가 나지 않아서

농구 골대에서 슈팅 대결을 하기로 했어요.

 

 

 

 

 

 

 

승자는 페넬로페입니다ㅠ

페넬로페는 기숙사에서도 맨날 운동을 하더라고요ㅋㅋㅋㅋ

그래서 그런가 이길 수 없었어요.

 

헬스장 러닝머신 붙박이가 바로 페넬로페였어요ㅠ

 

 

 

 

농구 골대 근처에 이런 잡동사니가 잔뜩 들어있는

상자가 놓여있습니다.

 

 

 

뒤적거리는 중

 

 

 

짠! 매그놀리아 증기선 스노우 볼을 발견했어요.

그나저나 폰드 과제하는 노트는 또 어디다 팔아먹었니ㅠ

자꾸 이렇게 없어져요...

그래도 수성씨가 그린 그림을 잘 가지고 다니네요.

 

 

 

 

 

놀다 보니 목이 말라서

폰드가 특제 칵테일을 만들어줬습니다.

공원에 아무나 사용이 가능한 칵테일바가 있거든요.

재료비만 내면 칵테일을 만들 수 있어요.

 

자전거를 타고 움직이는 폰드는

먼저 와서 칵테일을 만들었어요.

 

 

 

열심히 뛰어오는 중

 

 

 

 

"이거 너무 맛있다."

 

"그치?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야.

생크림 루트 비어라고 해.

다음에 또 만들어줄게."

 

 

 

 

그리고 또 발견한 조각상

 

 

 

'청어 기념물 보기'

 

 

 

메트로 폴리스가 어디인지 잘 모르겠는데

부둣가 쪽을 말하는 거 같아요.

 

부둣가 쪽에 배경으로 지어진 건물이

공장 같았거든요.

 

그리고 그 건물에 청어 그림이 있어요.

 

 

 

 

 

청어 기념물 명판을 보고 낚시가 하고 싶어져서

저 멀리 있는 연못가로 이동합니다.

 

폰드는 자전거를 타고 움직여서 그런지 빨라요.

저 멀리~ 뛰어오는 친구ㅋㅋ

 

정말 동그란 보름달이네요.

 

 

 

 

다만 타고 내리는 동작에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래서 뛰는 거랑 그렇게 많은 차이가 나지 않아요.

자전거에서 내려서 낚시를 막 시작했는데

달려오던 페넬로페가 도착했어요.

 

 

 

" 큰 물고기 낚는 사람이 오늘 대결에서 최종 승자야."

 

오늘 대결에서 물 풍선은 비겼고

농구 골대는 페넬로페가 이겼어요.

그래서 낚시로 마지막 대결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둘 다 초보자라 누가 이길지 가늠이 안되네요ㅋ

 

 

 

 

둘 다 입질은 오는데 계속 쓰레기만 낚아요.

 

 

 

 

낚시하다 말고 가버리는 페넬로페 때문에

승부는 결국 무승부로 끝나버렸어요.

 

 

혼자 남은 폰드는 공원 구석구석을 살펴보았습니다.

 

 

' 다이아 간판 사 명판 보기'

 

 

 

다이아 간판사의 표지판 발견!

 

 

 

 

' 공원 역사 보기'

 

 

 

아까 메트로폴리스의 청어잡이 공장주의 저택이었던 공간입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인걸까요?

이 넓은 공간을 기부했다는 거에 놀라웠어요.

 

 

그리고 마지막 명판을 찾아갑니다.

 

 

' 호튼 "황제" 기념물 보기'

 

 

 

초밥에 반대하는 ㅠㅠㅠ

이곳에서 초밥을 먹다가 죽었나봐요ㅠㅠㅠ

 

 

 

 

이런 업적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어쩌다 보니 업적 하나를 완성했어요.

 

 

이 공원은 넓고 평지인 공간이 많아서

자전거 타고 구경하기 좋아요.

 

그리고 구경할 맛이 있습니다ㅋㅋ

 

 

 

 

 

 

그리고 폰드는 밖에서 꼬박 날 새고 기숙사로 돌아와 내내 잠만 잤습니다ㅋㅋ

 

첫 수업이후로 다음 수업은 5일뒤라

여유롭게 보낼 수 있었어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