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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 4 스타 탄생 - 대배우 로지 05

Sims4/플레이일지

by 화슈아이 2019. 10. 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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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TV 드라마에 깜짝 출연하게 됐습니다!

심프렌즈라니ㅋㅋ

 

 

 

그리고 로지가 오디션을 보러 간 사이에

브리 플레이를 처음으로 해봤어요!

일터로 따라가봤답니다 ㅋㅋ

 

 

 

 

키보드로 뭔가를 열심히 입력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박사님!

 

 

 

그러다 문제점을 발견했나 봅니다.

 

"어디 보자, 이 부분을 좀 더 고쳐야겠네."

 

 

 

"자비스 부탁해"

 

 

박사님은 명령만 내릴 뿐 사실 모든 일은 자비스가 알아서 척척!

한답니다 :D

 

 

 

 

월루중인 브리

 

쉬는 시간을 이용해 링링이와 잠시 잡담도 했답니다.

 

링링이가 누구냐면 수성씨 일지 중 정글 갔을 때 아주 짧게 나왔어요ㅋㅋ

 

그 뒤로도 몇 번 나온 거 같기도 하지만 언급은 안 했던 거 같아요.

그때만 해도 수성씨 일지만 그렇게 많이 쓰게 될 줄은 몰랐어요.

 

사실 브리 이야기도 따로 쓰고 싶은 게 있었는데... 망했어요 ㅋㅋ

 

너무 수성씨만 예뻐했나 봅니다 ㅋㅋ

 

 

 

그리고 아룬 어쩌고 하는 친구와 링링이 남편 곱슬머리 친구랑도 같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놀다 보니 하루가 금방 지나갔어요.

 

 

 

브리가 집으로 돌아온 후 플레이 심을 로지로 바꿨는데요.

이 뿌듯한 표정ㅋㅋ 오디션 합격하고 아주 거만해졌어요.

 

 

 

그리고 오늘도 연기 상대는 브리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영혼 없이 형들을 지켜보고 있는 디키 ㅋㅋㅋ

 

이러다 둘이 정분 나진 않겠죠 ㅠ

 

 

 

 

 

제가 로맨스 연기를 자꾸 시킨 건

이번 준비 과제가 '유혹적인 감정 연구하기' 였거든요.

 

 

그래서 로맨스 연기 연습하기도 계속 시키고

 

 

거울로 연기 연습하기, 작업 멘트 연습하기 이런 걸 계속해줬어요.

 

그러다 보면 아주 짧게 (?) 활성화되었다

사라지는 감정 연구하기

 

한번 하고 선 없어져서 그 문구가 나올 때까지 무한 반복시켜 주었어요.

 

 

 

 

그랬더니 이런 '허영의 거리'라는 기벽이 생겨버렸네요...

이 기벽이 생기면 거울을 봐줘야 합니다 ㅋㅋㅋㅋ

왕자병 말기 환자가 되어버렸어요.

 

 

 

그래도 성공!!!!

 

 

 

 

뿌듯한 마음으로 목욕과 팩을 해봅니다.

왜냐! 이제 곧 출근해야 하니까요!

 

화면발 잘 받으려면 피부관리도 필수죠 ㅋㅋㅋ

 

 

 

 

그럼 같이 따라가 보실까요?ㅋㅋㅋ

 

 

 

소속사 옮길 때 문구를 자세히 보세요.

'시대물 및 뮤지컬 장르'라고 하더니

 

새 소속사에 들어가니 감독도 바뀌고

뒤에서 연기 연습하는 엑스트라 옷들도 바뀌었어요.

시대물 의상으로요!!! 나름 디테일하지 않나요?ㅋ

 

 

오늘 촬영할 무대는 되게 넓네요.

 

드라마라 그런지 여러 가지를 촬영하나 봅니다.

동선 표시되어 있는 것도 여러 개 되어있고요.

 

 

 

 

그럼 분장실로 따라오세요!

 

 

"화면에 잘 나오게 아이라인으로 눈을 좀 강조했어요.

번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짜잔! 오늘 할 역할에 맞춰서 깔끔하게 뒤로 넘겼어요. 괜찮죠?"

 

 

의상이 아주 젊은 느낌인 거 보니까 오늘의 역할이 더 기대됩니다.

 

도대체 어떤 역을 맡을까요?

 

 

 

그리고 같이 촬영할 배우를 만났어요.

 

 

"처음 뵙는 거 같은데, 잘 부탁드려요."

 

사실 뭘 연기할지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으니까 이 뒤가 정말 궁금해졌어요.

같이 연기할 배우와 함께 대사를 맞춰보았습니다.

 

 

그리고 대사를 맞춰보고

기다리다 지쳐 핸드폰을 만지고 계신

감독님에게 다가갔습니다.

 

"감독님! 촬영 준비 끝났습니다."

 

 

 

 

 

 

촬영 시작♥

 

????????????

 

'위험하게 유혹하기?????'

 

 

 

아... 로지가 맡은 역이 아마 게이인가 봅니다.

 

평등한 심즈 같으니...

 

유저 맘대로 게이 커플 플레이를 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자동으로(?)

할 수도 있네요.

 

 

오렌지 머리색의 친구를 꼬시고(?)

 

 

 

 

 

위험한 농담하기 ㅋㅋ

 

"어흥, 내가 지금 위험한 짐승이다아아아!!!!"

 

 

 

 

이렇게 생겼... 생각보다 못생기진 않아서 다행이야.

못난이랑 키스시키고 싶진 않았거든.

 

 

 

꽁냥꽁냥거리다가 급 허리꺾기 신공으로

오렌지 머리를 함락시켰습니다 ㅋㅋㅋㅋㅋ

 

 

 

 

"오늘 처음 맞춰보는 씬인데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돈도 벌고 아까 같이 연기한 친구랑 대화를 하려고 화면을 돌리는 순간

 

 

 

헐; 지난번에 제가 너무 못생겨서 대충 고쳐준 그 친구였어요.

 

스타일링 지못미 ㅠ 수염 없애고 머리 스타일만 바꿔도 훨씬 어려 보이네요.

 

 

 

"아? 우리 초면이 아니었잖아. 스타일링이 너무 달라서 못 알아봤어.

수염은 탈부착이야? 아깐 없더니 급 생겼네ㅋㅋㅋ"

 

 

"내가 원래 금방 자라 ㅋㅋㅋ 촬영하는 사이에 자랐어."

 

 

 

그리고 의자에 앉아서 조금 더 잡담을 했어요.

 

 

 

 

 

G.R.A.N 기획사는 문자도 예쁘게 보냅니다 ㅠ

감동 ㅠㅠㅠ

 

 

 

 

"감독님, 아까 어땠나요? 고칠 부분이 있을까요?

 

 

 

"마음에 쏙 드니 너무 걱정하지 마~

G.R.A.N의 에이스라더니 아주 잘하네

못 보던 얼굴이라 걱정했는데, 앞으로는 걱정 없겠어.

앞으로도 잘 부탁해."

 

 

 

봐도 봐도 놀라워요.

아까랑 동일 심이라니!!!!

 

 

이 얼굴은 30대 후반 40대 느낌

아까는 20대 중반 느낌

 

 

 

 

짜잔! 보이세요??

 

오늘이 바로 크리스마스인데

저 벽난로에서 뿅! 나타났어요.

 

 

1년 동안 착하게 산 로지를 위해 선물을 주려고 오셨답니다 ㅋㅋ

소품으로 놔둔 난로에서도 나올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해요 ㅋㅋㅋ

 

 

산타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체스 테이블이라니 비싼 거 주셔서 좋아요 :D

 

 

 

일하느라 지친 로지는 소파에서 잠시 쪽잠을 자봅니다.

 

 

 

너 진짜 너무 신기해 ㅋㅋㅋㅋㅋ

[이 친구는 새 월드로 오면서 사라졌어요ㅠ]

 

 

 

일이 끝나고 이렇게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갑니다.

 

아까 쪽잠을 잤지만 그걸로는 해결이 안 되었나 봐요.

 

 

 

 

집으로 돌아오니 이렇게 브리가 요리를 하고 있네요.

 

자유의지로 밥해주는 가족심이라니 다정하쥬?

 

 

 

 

요리 다하고 로지를 불러주네요.

감격감격

 

"로지, 이리 와서 밥 먹어. 맥 앤치즈 만들었어"

 

사실 맥 앤치즈였는지 오므라이스인지 기억이 안나요 ㅋㅋ

 

 

 

형들 밥 먹는데 간식 꺼내 먹는 디키

 

근데... 브리 너 디키는 안 불렀니???

 

 

 

 

"오늘도 너무 맛있어, 고마워"

 

 

 

"내가 요리 솜씨는 좀 있지"

 

칭찬해주기가 무섭게 거만 떠는 중ㅋㅋㅋㅋㅋ

 

 

 

"오늘 촬영한 건 뭐라고 했지? 심프렌즈?

되게 오래되고 유명한 드라마잖아.

거기서 무슨 역이야?"

 

 

"금방 방영할 테니까 그때 봐ㅋ

미리 말하면 재미없잖아"

 

 

 

 

이건 우리 로지가 예뻐 보여서 찍었어요

뭔가 두부 같아요.

 

 

 

그리고 브리와 로지는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었답니다 ㅋㅋ

 

 

 

근데 델솔벨리에 눈이 내렸어요.

이게 플레이 한참 전에 찍어놓은 스샷이라 지금플레이해도 눈이 오는지는 모르겠는데

예전에 델솔벨리에서 플레이했을 땐 겨울에 눈이 안 내렸거든요.

버그인지 확인이 불가능하네요.

근데 눈 내리니까 마을이 꼭 미니어처 장난감 같아요.

오른쪽에 수성이가 살던 옛날 집도 보이네요.

 

 

지금 심즈 플레이 안한지도 엄청 오래됐고 ㅠ

일지를 옛날옛적에 올리겠다고 쓰다가

저장만 해놓고 안올렸길래 살짝 수정해서 가져와봤어요.

 

 

사실 노잼이라 올릴까말까 하다가

써놓은 게 아까워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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