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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 4 스타 탄생 - 대배우 로지 04

Sims4/플레이일지

by 화슈아이 2019. 9. 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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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제 실수로 오디션에서 탈락했는데요.

[의상 바꿔주려고 취소 눌렀더니 바로 탈락해버렸어요.]

그래도 하루 뒤에 오디션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성공!

 

 

 

 

 

이번에 새로 하게 된 광고는

'짭짤한 비누 거품 광고'인데요.

 

연기 기술과 카리스마 기술을 쌓는 게

준비 과제였습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한 건

연기 초보자용 책

카리스마 중급용 책

 

을 구매했어요!

 

 

 

 

 

그리고 직업창에서

물음표에 마우스를 가져가보면

업무 성취도를 놓이는 방법에 대해 써놓은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책을 사봤으니 읽어봐야죠 ㅋㅋㅋ

 

 

 

'연기' 책을 읽고 '카리스마' 책을 읽는데

제가 실수로... 새로 산 책 말고 전에 사준

카리스마 초보자용 책을 읽혔어요.

 

 

 

그랬더니 낮은 기술 레벨의 책을 읽어서

지루하다는 무드렛이 뜨네요 ㅋㅋㅋ

 

 

 

책 읽는데 적재적소 기획사에서 문자를 보내습니다.

잊어버릴만하면 한 번씩 문자 보내주는 거 같아요.

 

 

 

'자신감이 넘치는 심이 곧 성공하는 심입니다.

자신감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자신감을 키우려면 우선 연기력을 높이고

카리스마 기술을 높이는 게 우선인 거 같은데

로지가 그 기술을 올리고 있는데

문자를 보내주다니

너무 신기한 거 있죠 ㅋㅋㅋ

 

그리고 한참 책을 읽다가...

 

 

 

브리와 친하게 지내기라는 소망을 띄우길래

브리는 뭘 하고 있나 찾아봤습니다.

 

 

 

 

 

자유의지로 브리또를 만드는 남자 ㅠㅠ

 

'빈 앤 치즈 브리또'를 만들고 있네요!

 

 

 

 

"로지, 이 브리또 어때? 완두콩을 넣고

치즈를 듬뿍 넣어서 정말 맛있게 만들어진 거 같아!"

 

"우선 먹어보고 알려줄게~"

 

 

 

"빨리~ 어떤지 말 좀 해줘"

"음... 치즈가 엄청 들어갔네?"

 

 

"왜?ㅠ 맛없어? 별로야?"

 

"아니!! 너무 맛있어! 일부러 뜸 들인건데ㅋㅋ 걱정했어?

근데 이게 진짜 네가 만든 거야?"

 

"응, 내가 만든거 맞아ㅋ

내가 치즈 좋아하는 거 알잖아.

샌미슈노 거리에 노점상 아저씨요리 흉내낸거야.

매일 가서 먹다 보니까

비슷하게나마 흉내 낼 수 있게 됐어.

담에 오리지널 먹으러 함께 가자."

 

 

로지는 책 읽느라 못 봤지만 저는 봤어요!

브리가 만든 거 맞답니다아아

 

근데 저는 브리를 플레이한 적이 없는데

이 브리또는 어디서 배워 온 걸까요... 미스테리

 

 

 

 

"근데 내가 배고픈 건 어떻게 알고 이렇게 딱 맞춰서

만든 거야?"

"하하 마침 나도 배고팠거든."

 

 

진짜 배고파서 만든 걸까요? 로지가 열심히 먹는 동안에

브리는 딱 한 입 먹은걸요...

 

 

 

 

다 먹고 헬스장으로 가기로 했어요.

오디션도 성공했고...

아까 먹은 브리또 소화도 시킬 겸

부기도 뺄 겸 헬스장으로 갔는데요!

 

 

 

 

우와! 이 옷으로 갈아입었어요 ㅋㅋㅋ

 

 

I want to break free

 

이 옷 입은 걸 평상복으로 설정해놨는데

이거 말고도 다른 옷도 몇 벌 해놔서

자유의지로 갈아입은 건 한 번도 못 봤거든요ㅋㅋㅋ

 

이 옷 갈아입으니까 반가웠어요!

 

근데 우리 로지 참 예쁘지 않나여 ㅋㅋㅋ

 

 

 

이쁜 건 크게!!!!

 

 

 

그리고 평소처럼 열심히 땀 흘리며 러닝머신을 달리고 있었어요!!!!

매끈매끈한 몸을 위해 근력운동보다는 유산소운동 위주로 해주거든요.

 

 

근데 저 뒤에 낯선 심이 보입니다.

 

 

 

헉! 베일리-문 오렌지

 

엄마 아빠 다 준수하게 생겼던 거 같은데

왜 이래요 ㅠㅠㅠㅠ

 

어린이였을 땐 귀여웠던 거 같은데 역변했어요!

 

 

 

"베일리-문 오렌지 씨! 신인배우 로지라고 하는데 안녕하세요!"

 

오렌지가 나이가 어리지만 외모로는 형 같기도 하고 ㅋㅋㅋ

그리고 연예계 선배니까 존댓말을 해봅니다.

 

 

"오렌지 씨???"

 

말을 걸었지만 눈앞에서 무시당했습니다 ㅠ

오렌지 표정 살벌하네요.

 

말 더 시켰다간 한대 맞을 거 같아서

걍 러닝머신 타러 갔어요 ㅋㅋㅋ

 

 

 

 

 

 

 

그리고 다음 날! 촬영이 있는 날입니다.

 

 

"유세프 감독님 안녕하세요!"

"우리 로지 왔어? 얼른 촬영 준비하고 오도록 해."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감독님에게 인사를 하고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 그리고 의상을 위해 분장실로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해적컨셉이라 이렇게 변신했어요!

 

지난번 정비공으로 변했는데 이번엔 해적이네요 :D

 

스타 탄생 배우 직업 하면서 다양하게 변하는 거 같아요.

평소라면 절대로 입히지 않을듯한 컨셉의 의상들도 입어보고 ㅋㅋ

나름 재밌어요!

 

 

 

"올~ 나 좀 괜찮은데?"

 

오늘 모습을 찍어 sns에 올리는 로지!

신인배우지만 열심히 활동해서 그런가

팔로워 수가 좀 늘었어요!

 

 

 

자! 촬영을 하러 가볼까요?

 

 

 

 

바다 배경이 블루 스크린 화면에 떠있고

배 위에 올라가 있을 법한 아이템들이 놓여있어요!

 

 

촬영 시작!!

 

 

 

 

위험하게 타륜을 돌리기도 하고,

 

 

위험하게 걸레질하기를 누르니

걸레를 위로 막 던졌다 받으면서

걸레질을 하네요 ㅋㅋㅋㅋㅋ

 

먼지 떨어져! 뭐 하는 짓이야?ㅋ

 

 

그리고 위험하게 제품 보여주기!

 

 

 

 

"때가 쏙 ㅂ ㅣㅌ"

 

어디선가 들은듯한 ㅋㅋㅋㅋㅋ

대사!

 

 

 

우와! 그리고 500시몰레온과 명성을 얻었습니다 ㅠㅠㅠ

 

 

 

그리고 아주 만족스럽다는 문자를 받았어요!!!!!

오늘 촬영도 성공적!

 

 

 

 

게다가 초대 스타로 승진했어요!

 

초대스타는 배우 직업군에서 4레벨 단계입니다.

 

새로운 오디션 기회가 열렸다는 안내도 받았습니다.

 

 

 

"새로운 오디션이 있을까요?

확인 좀 부탁드려요."

 

 

 

이 뒤로 몇 번씩 확인해도 이미 해본 오디션 말고는 활성화가 안되었어요.

 

열심히 활동해서 얼굴을 알려야 할 이 시기에

똑같은 광고만 들어오는 게 말이 되나요?

 

그리고 저는 몰랐는데 적재적소 기획사가

별로인 곳이라는 이야기를 해주신 분이 계셨어요!

그 뒤로 저도 묘하게 쎄한 기분이 들어서 ㅋㅋ

 

결국 옮기기로 결정했습니다!

 

 

 

레벨이 올라가서 그런지 선택할 수 있는 기획사가 많아졌어요.

 

'G.R.A.N 연예 기획사'

'번듯한 정장 기획사'

'일일 엑스트라 연예 기획사'

 

일일은 지난번에 고민하다 안 들어간 곳이라 고려하지 않았고

나머지 둘 중 고민했는데요.

 

번듯한 정장 기획사는 적재적소랑 비슷한 느낌의

회사 같아서 'G.R.A.N'을 선택했어요!!!

 

 

 

 

근데 안내 문구가 좀 반갑네요 ㅋㅋ

 

달링 :D 우리 달링이 생각나요!!!

 

 

 

그리고 드디어! 새로운 오디션이 생겼습니다.

 

'심프렌즈' 드라마 촬영입니다.

 

지금까지 CF만 촬영했다가 처음으로 연기력을 선보일 수 있는

드라마 오디션을 보게 되어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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