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레 가든
오늘따라 하늘도 맑고 바람도 솔솔 부는 것이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거 같아요.
"오늘 날이 너무 좋아서 네 생각이 났어.
뭐하고 있었어?"
"나는 폰드네 식구들하고 같이 밥 먹고
게임도 하고 전화받기 직전에는
수영하고 있었어.
안 그래도 나도 네 생각이 났는데...
다음에 우리 같이 수영장 갈래?"
"뭐... 그건 고민 좀 해보고..."
아직(?) 이런 상태입니다.
"난 가끔 날 좋을 때 이곳에 오거든...
근데 최근에 널 자주 만나서 그런지 문뜩 생각나더라고..."
"나랑 같이 와줘서 고마워.
사실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정말 좋다."
샬레 가든 풍경 진짜 예쁘네요.
갑자기 화슈를 물끄러미 바라보네요.
둘은 정원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잠시 의자에 앉아서 휴식하기도 했어요.
둘 다 너무 빨라서 스샷찍기힘들어요ㅋㅋㅋㅋ
"이렇게 좋은 곳 소개해 줘서 고마워.
이건 네게 주고 싶은 선물이야.
'베고니아'라는 꽃이야."
"향기 좋다."
"이 꽃은 향도 좋지만 뜻이 더 좋아."
"무슨 뜻인데?"
"......
다음...
다음에 알려줄게."
베고니아의 꽃말
'언제나 사랑을 주는 꽃'
"뭐야~ 싱겁긴!
자~ 이건 내 답례야.
별 의미 없이 주는 거니까 너무 의미 부여하진 마~"
근데 너무 달콤한 멘트ㅠㅠㅠ
무슨 이야기하는지 진짜 궁금한데...
내새꾸 연애하니까 좋구먼
분명 뭔가가 진행되고 있어요!
데이트 무사히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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