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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슈 EP.07 [알콩달콩 연애생활]

Sims4/플레이일지

by 화슈아이 2020. 6. 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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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판사 직업 끝까지 찍었습니다.

출근의상 수정하는 걸 출근 간 상태로 고쳐줬는데...

돌아올 땐 갈 때랑 똑같이 저 못생긴 판사복을 입고 나타났어요ㅋㅋ

 

 

 

 

다시 고쳐줌!

 

 

 

 

"화슈, 승진했다며? 한턱내~"

 

"소식 참 빠르네. 거기로 갈게."

 

퇴근하자마자 연락이 왔길래 나이트클럽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삐거덕거리며 춤추는 화슈ㅋㅋㅋㅋㅋ

 

 

폰드랑 함께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기 시작했는데...

 

저기 먹이가 보이는군요.

 

 

 

"오랜만이야. 부르지 않아도 달려오다니...

2층으로 올라와."

 

 

"잘 지냈어?"

먹이에게 상냥한 화슈

 

 

 

"그럼 잘 지냈지."

 

사실 만날 때마다 흡혈하기 때문에

켈리는 아마도 빈혈로 괴로워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ㅋㅋ

 

 

 

 

"잘 지냈다니 다행이야.

지난번에 너무 많이 마신 거 같아서 조금 걱정했거든."

 

 

????????

둘이 대화하고 있는데 갑자기 수성이가???

 

 

 

 

 

"둘이 무슨 이야기 중이었어?

오랜만~~"

 

 

 

그리고 갑자기 위치를 바꾸는 둘ㅋㅋ

화슈 일어나서 건너편으로 가니까

수성이는 원래 화슈자리에 냉큼 앉더군요.

 

 

 

 

"아, 플라스마 이야기하고 있었어.

갑자기 와서 말 걸어서 놀랐잖아~

여기에 있는 건 어떻게 알았어?"

 

"다 아는 수가 있지."

 

어딜 가든지 꼭 나타나는 수성

둘이 베프라고 해도 진짜(?)

모든 곳에 다 나타나요.

 

 

 

원래 하려고 했던 일하는 중

사실 몰래 하려고 2층으로 올라왔는데

수성이는... 베프니까 그냥 먹이기로 했어요.

 

 

원래대로라면 도망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너무 태연하게 쳐다보고 있어요.

 

 

"오늘도 달콤하네."

 

 

근데 마시자마자 두통이 생겼습니다.

플라스마 오염되었나ㅠㅠㅠㅠㅠㅠ

켈리ㅠㅠㅠㅠㅠㅠ 뭘한거야ㅠㅠㅠ

 

 

 

"근데 왜 매번 켈리야?"

 

"사실 플라스마 팩으로도 해결 가능하지만

유독 달콤하게 느껴지더라고.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화슈가 모든 친구들 한 번씩 물어봤는데

유일하게 수성씨만 안 물었어요.

베프라서 건들지 않았어요ㅋㅋ

 

이 뒤로 머리 아파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고 보니 폰드랑 놀러 왔는데 켈리랑 수성이랑만 이야기했네요.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개운하네."

 

요즘 '탁월한 화가야망' 깨고 있어요.

 

연속으로 걸작 2개 완성

유리창에 붙여줬습니다.

 

 

 

그리고 또 완성! 나란히 걸린 걸작들

 

 

 

"화슈~ 지난번에 혼자 돌아가버리고...

같이 놀기로 해놓고선!

집에 있어?"

 

"응. 집에서 그림 그리고 있어."

 

"나 놀러 가도 돼?"

 

"응, 그냥 들어와 나 서재에 있어."

 

 

 

"지난번에 그냥 돌아가서 얼마나 아쉬웠는데."

 

폰드랑 놀 생각은 없었지만

집에 왔길래 초상화를 그려주기로 합니다.

 

 

 

 

ㅠㅠㅠㅠㅠㅠ

눈 감고 찍힘ㅠㅠㅠㅠㅠ

 

뱀파이어라서 자화상 그리기가 안됩니다ㅠ

거울에 비치질 않아서 이렇게 남이 그려주는 수밖엔 없어요.

 

 

 

완성!!!

 

 

 

"화슈ㅠㅠㅠ 나 첼리랑 싸웠어."

 

"뭐? 왜???"

 

"아니 내가 장난친다고 숨어있다 놀래켰거든.

근데 엄청 놀라더니 막 화를 내더라고..."

 

"그래서?"

 

"그래서 장난인데 왜 그러냐고

그러다가 나도 모르게 진심으로 화냈다...

왜 그랬지ㅠㅠㅠㅠ"

 

"놀라서 그런 건데 잘 달래주지 그랬어."

 

집으로 오고 싶다더니 사실 할 말이 있었나 봐요.

오자마자 한숨 푹푹 쉬고

계속 슬퍼합니다.

 

 

 

'아... 왜 그랬지...'

 

 

"으이구, 집에 갈 때 꽃이라도 들고 가서

미안하다고 그래.

장난으로 시작했는데

놀랐으면 잘 달래줘야지.

왜 화를 냈어."

 

"알았어... 나 여기 온실에 있는 꽃 꺾어가도 돼?"

 

"응, 아무거나 꺾어가.

아 릴리 빼고..."

 

"으이구 알았네요."

 

 

 

"아 그래서 릴리하니까

릴리스가 생각나는데

둘이 잘 되어가고 있는 거야?"

 

"사실... 우리 사귀기로 했어."

 

"벌써?"

 

"그럼 내가 막 들이댔지...

지난번 네가 해준 충고가 먹힌 거나 마찬가지네."

 

"잘 됐다~

그럼 나도 얼른 꽃 꺾어서 가볼게. 고마워~"

 

 

 

 

 

드디어 죽음의 꽃이 폈습니다.

 

다른 꽃보다 피는 데 오래 걸리는 거 같아요.

 

 

 

죽음의 꽃으로 만들 수 있는 칵테일

'어둠의 왕국'

 

저는 이름 바꾸는 걸 써서 이름이 연옥으로 뜹니다.

 

이걸 만들어 보기 위해서 열심히 길렀는데

드디어 만들어 볼 수 있겠네요.

 

 

 

 

완성!

검은색 연기가 폴폴 풍기는 수상한 칵테일이 완성되었어요.

 

 

 

 

 

잔에서 검은색 연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칵테일은 마셨다고 씻어버리지 말고

꼭 파세요.

 

화슈가 깔끔함 특성이 있어서 한눈팔면

다 씻어버려서 ㅠ 못 팔 때가 더 많아요.

 

250시몰레온에 만들어서

580시몰레온에 파는 기적!

 

 

 

 

저 칵테일을 마시면 특이한 무드렛이 뜰 줄 알고

죽음의 꽃을 열심히 기른 건데

별거 없네요.

 

 

 

릴리스 이야기를 하다 보니

보고 싶어져서 데이트하자고 불러냈습니다.

 

"2인석으로 좋은 자리로 주세요."

 

 

"여기 분위기 괜찮지?"

 

아직까지 릴리스는 음식을 먹을 수 없기 때문에

플라스마 제인을 시켰고 둘이 한참 이야기를 했어요.

 

 

릴리스의 꿀 떨어지는 눈빛

 

 

 

"릴리스 이거 내가 나오기 직전에 딴 거야.

이것만 있으면 죽음의 사자도 널 비켜갈 거야."

 

죽음의 꽃을 릴리스에게 줬습니다.

활성 가족이 아니다 보니

갑자기 죽어버릴까 봐 좀 걱정이 되더라고요.

 

 

죽음의 꽃은 무슨 향기가 날지 궁금해요ㅋㅋ

 

 

 

 

첫 키스 성공

 

 

 

 

 

집에 와서 옷도 갈아입혔어요.

 

근데 그전에 입은 옷이 더 나은 것도 같고...

 

 

 

 

아까 저녁으로 먹은 게 좀 모자랐나 봐요.

냉장고에 비축해놓은 걸 또 꺼내마십니다.

 

 

밤늦게까지 일을 했어요.

승진을 해서 일이 더 많아졌어요.

 

"흠... 출출한데...

오랜만에 사냥이나 나가볼까?"

 

 

 

아주 늦은 밤이라 아무도 돌아다니지 않아요.

가끔 뱀파이어들만 어슬렁거리는데

마을을 배회하는 일반심 발견

 

사냥감으로 점찍고 습격!

 

맛은 켈리보다 못하네요.

 

 

다행히 들키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뱀파이어랑 딱 마주쳤어요.

 

지난번 폰드랑 대결에서 져서 옷 갈아입은 애니라는 뱀파이어랍니다.

 

사는 곳은 윌로우크릭인데 항상 이 공원을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닙니다.

 

 

 

 

 

사실 화슈는... 잠을 거의 안 자서

밤새 돌아다닐 수 있어요.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어느새 옆에 와있는 베프

 

근데 이 집엔 왜 다 우울해하는 사람만 오는겨.

 

그리고 내가 늦게 전화하면 안 오면서

이렇게 찾아오기 있기 없기?

 

 

"수성아 왜 그래?"

 

"그냥 좀 기운이 없네."

 

 

그리고 이상하게 달래주려면 꼭! 온실로 와서 달래줍니다.

 

"왜 그럴까...

우리 기분 풀게 수영이나 할까?"

 

 

함께 수영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먹으라고 빵도 만들어줬어요.

이거 먹고 바로 가버리네요.

 

그래도 기분 좋아 보여서 다행입니다.

 

저는 사실 이때 수성이가 슬퍼해서

집에 무슨 일이 생겼나 엄청 걱정했어요.

이 뒤로 바로 활성 가족을 잠깐 바꿨었답니다.

 

집은 무사했어요.

 

수성이 근육 또 MAX 찍어서

근육을 줄여줬어요.

옆에 있는 화슈가 넘 왜소해 보이네요ㅋㅋ

 

 

 

헉! 그리고 릴리스가 놀러 왔어요.

 

"릴리스 우리 같이 살까?"

 

같이 있는 시간도 많은데 보내기 너무 아쉬워서

놀러 온 김에 같이 살자고 했어요.

 

 

릴리스의 스킬창

비활성심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릴리스의 야망

만족 포인트도 엄청 많아요.

 

 

특성은 이런 게 있습니다.

 

 

그리고 시키지 않아도 발 마사지해주는 거 보고 안심

 

 

드디어!! 재구축 음료를 먹일 수 있어요.

 

 

"고마워."

 

 

인사만 몇 번 나눴을 뿐인데 찾아온 애니

 

 

 

"어? 여기 화슈네 집 아닌가요?"

"맞아요. 근데 이제 함께 사니까 저와 화슈의 집이죠."

 

 

"왜 친한 사이도 아니고

애인도 있는 사람 네 집에 이 늦은 밤에 찾아오시는 거죠?"

 

"그냥 생각나서 와봤어요."

 

기분이 나빠져서 쫓아냅니다.

 

애인 있는 사람 집에 함부로 찾아오지 맙시다.

 

"여긴 제 집이기도 하니까

연락도 없이 찾아오지 마세요."

 

 

 

쭈글거리며 도망가는 애니

 

 

"자기야, 계속 그림만 그릴 거야??"

 

 

 

"이리 오세요."

 

 

와!!!!!!!!! 관에서 사랑나누기 처음 봤어요.

그리고 릴리스는 뭐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잘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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