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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씨네 NEW EP.5

Sims4/플레이일지

by 화슈아이 2020. 3. 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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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위해 친구들을 불렀어요.

 

 

 

 

이번에 새로 오픈한 술라니 야외 예식장으로 이동!

 

 

 

결혼식이라 꼬까옷 입은 우리 딜라일라

 

 

엄청나게 많은 친구들을 불렀는데

다들 지각쟁이라 결혼식 중간에 온 친구들도 있고

다 끝나고 에프터파티때 온 친구들도 있고 그래요ㅋㅋ

 

 

 

일부러 해지는 시간대에 맞춰서 결혼식을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모이는 친구들

 

 

둘이 속닥거리는 중

 

 

 

반지를 교환하는 중

 

 

 

 

"검은 머리 파뿌리가 될 때까지 행복하게 살자"

 

 

결혼식 끝나고 온 '캐스'

 

 

그리고 우리 화슈는 결혼식은 안 보고 칵테일바에서 내내 수다만 떨었어요.

좀 섭섭... 그래도 베프인데 ㅠ

 

 

 

해가 완전하게 넘어갔습니다.

 

미리 준비해놓은 케이크를 꺼내 잘라먹습니다.

 

 

그래도 케이크 커팅식 할 때는 꽤 많은 친구들이 자리에 앉아있었어요.

 

 

 

"자기야 아~~ 해"

 

 

"아~~~"

 

 

 

결혼식하고 행복한 수성씨

 

 

"다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줘서 고마워."

 

 

오늘 준비해온 음식

채식주의자들도 먹을 수 있는 요리와

고기요리랑 디저트도 준비해왔어요.

 

 

다들 식사를 시작했길래 딜라일라에게 간식을 줍니다.

 

 

"딜라일라 착하다~

집에 가면 맛있는 거 줄게~ 조금만 참아."

 

 

 

이제 품절남 ㅠ

 

신부를 위한 세레나데 연주도 하고

 

 

 

다 같이 댄스타임 :D

 

음악을 틀어주기가 무섭게 단체로 춤을 춥니다.

 

 

 

"결혼 축하해."

"고마워."

 

 

 

 

 

오후 5시가 좀 안된 시간에 시작해서 아직까지 파티 중입니다.

 

 

 

 

'모르긴'과 '이름 모를 심' 둘이 남매 같은 느낌입니다.

이름 모를 심은 수정해 주고 기억에서 잊었는데 수성씨랑 친구더라고요ㅋ

그래서 불렀어요.

 

 

만취 손님 둘

 

그래도 결혼식 성공!

 

 

 

4시쯤 끝났어요.

 

거의 12시간 정도 합니다.

 

 

 

끝나고 단체로 줄 맞춰서 가는 거 보고 좀 웃었어요ㅋㅋ

 

손님들이 보내준 선물 목록

이 중에서 가전제품은 신혼집에서 쓰려고 해요.

누가 뭘 보내줬는지도 알려주면 좋았을 텐데요.

 

 

 

만취 신부

 

 

 

 

그리고 이번 결혼식에 맞춰 찍은 웨딩사진

 

다른 드레스를 입고 있는 오스틴

 

 

부케 들고 찰칵

 

이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ㅠㅠ

 

 

 

다른 드레스 입고 찰칵

 

 

 

미니 드레스 입은 오스틴과 셔츠에 바지만 입은 수성씨

 

 

 

 

이건 모스키노 팩을 이용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신혼여행 숙소

 

집에 오자마자 영역 표시 중

 

 

 

 

인어 친구들이 놀러 왔는데

인어 만나니까 발에 가서 한참 동안 코를 킁킁거립니다.

물고기 냄새가 나는 걸까요?

 

 

 

결혼 후 첫날밤

아니 아침에 잠들었어요.

 

 

 

아침에 잠들어서 해가 질 때쯤 일어났습니다.

어둡기도 하고

밖에 나가서 할 일은 없고...

그래서 호수에서 튜브를 띄어놓고 휴식 중입니다.

 

 

둘은 뭐가 그렇게 좋은지 내내 꽁냥꽁냥

 

 

딜라일라 털도 빗겨주고

 

 

예쁘니 꼭 안아줍니다.

 

 

조식 뷔페

 

 

 

잘 먹는 오스틴

 

 

 

딜라일라도 혼자서 잘 놀고 있어요.

 

 

해변가에서 모래 쌓기도 하고

 

 

이건 수성씨가 마음에 들어서 찰칵

 

 

 

물속에서 힐링 중

 

 

 

 

딜라일라 밥 먹는 모습 쳐다보는 거 보고 감동ㅠㅠ

 

그치그치 안 쳐다볼 수가 없지.

 

 

 

원래 수성씨가 살고 있던 집인데

공간도 좁고 더 이상 뭘 놓을 수가 없어서

다른 곳으로 이사 갑니다.

 

 

'브린들턴 베이'에 새롭게 나온 집

'아트 하우스'로 옮겼어요.

 

 

결혼 선물로 받은 전자레인지와 차 포트도 꺼내놓았어요.

 

 

 

지난번에 촬영한 웨딩사진도 여기저기 걸어났습니다.

 

 

꿀잠 자는 둘

 

 

딜라일라도 여기서 꿀잠을 잡니다.

 

 

 

 

 

수성씨 일지 쓰다 보니

큰 숙제를 끝낸 기분입니다.

연애 고자 수성씨

플레이를 그렇게 오래 했는데

아직 총각 딱지도 못 땠던 수성씨

안쓰러운 마음에 시작한 플레이였어요.

 

근데 결혼시키고 나니 수성태기가 왔어요ㅠㅠ

 

저는 한동안 건축만 하는 걸로...

아님 잠시 심즈를 쉬는 걸로...

 

쉬긴 쉬는데...

아직 일지 정리 못한 것도 좀 있고

부지 만들고 못 올린 것도 좀 있습니다.

 

그거 정리해서 올리다 보면

사실상 심태기가 아닐 수도요?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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