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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의 스트레인저빌 플레이 EP-1

Sims4/플레이일지

by 화슈아이 2020. 3.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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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태기 어디 간 거죠?ㅋㅋㅋ

요즘 스트레인저빌에 건축을 하다 보니

제 맘대로 수정했을 때 과연 제대로 플레이가 될지

궁금해서 플레이해봅니다.

 

첫 플레이라 두근두근!

 

우리 브리 박사님이 드디어 일한다아!

 

 

 

 

오늘도 '미래 심 연구소'에 무사 출근한 브리 박사님

맨날 혼자 보내기만 하다

오랜만에 따라가기를 해봤습니다.

 

 

 

 

"로드리고 오늘 별일 없었어?"

 

"이 연구소야 뭐... 항상 똑같지... 별다를 게 있나?"

 

 

접수대를 지키고 있는 로드리고에게 괜히 말을 걸어봅니다.

 

 

 

 

 

"아침 일찍 출근했더니 커피 생각이 간절하네..."

 

잠깐 올라가서 커피를 후루룩 마시고

오늘의 할 일을 시작합니다.

 

 

 

"당근 즙과 파슬리 즙을 1대 1의 비율로 배합하면..."

 

 

 

'즉시 날씬이 세럼'이 완성됩니다.

 

 

 

"로드리고, 이건 혁명이야!

즉시 날씬이 세럼이라니 이게 완성되면

다이어트를 힘들게 할 필요가 없다고!"

 

 

 

"아직 임상실험을 끝내지 못했는데

좀 도와줄 수 있을까?"

 

 

 

"내가 마셔볼게."

 

 

 

다행히 별다른 문제없이 시약에 성공했어요.

 

 

로드리고의 아내 링링

 

 

 

 

연구 팀장으로 브리(UFO 연구가)보다 직급이 더 높은데도

시켜 먹을 수가 있어요ㅋㅋㅋ

이거 오류라면 오류겠죠?

 

 

 

"링링씨 데이지에 물 좀 주세요."

 

동료 직원에게 원예실의 식물들을 돌봐주라고 부탁하고선...

 

 

브리는 로켓을 만들러 갑니다.

한참 동안 로켓을 만들다가...

 

 

 

퇴근 전 동료에게서 이상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기묘한 과일이라는 걸 들어봤냐고?

아니 처음 듣는 거야..."

 

연구소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 있는

스트레인저빌이라는 마을과

그 마을에서만 자라는 기묘한 과일에 대해서 말이죠.

 

 

 

 

델 솔 벨리에 있는 대저택이 지금 '브리, 디키, 로지'가 살고 있는 집인데요.

 

 

'스트레인저빌'로 이사 가기로 합니다.

 

 

 

디키는 새 집에 오자마자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어요.

 

 

 

 

브리는 잠시... TV 시청 중입니다.

 

급하게 이사오는 바람에

정신없기도 하고,정신없기도 하고, 아직 식사전이라...

이삿날엔 짜장면... 아니 외식이죠ㅋㅋ

 

 

'레트로 다이너'

이 마을에 있는 유일한 식당입니다.

 

24시간 운영하는 곳인데, 이곳에서 제일 먹을 만한 건

특제 비프버거입니다.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콩고기 버거도 있어요.

 

 

 

 

"난 비프버거"

 

"나도!"

 

"난 콩고기 버거로 할게."

 

 

 

 

"여기 맥주 한 잔 주세요."

 

음식을 기다리며 잠시 맥주 한 잔을 하는 로지

 

 

식사를 끝내고...

 

"이 마을에선 뭔가 대단한 발견을 할 수 있을 거 같아.

조금 불편해도 참아줘..."

 

사실 너무 갑작스럽게 이사 준비를 했고

별다른 설명도 없이 와버려서

선이사 후설득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고급 주택에서 살다...

 

'로지의 방'

 

 

'디키의 방'

 

 

 

 

'브리의 방'

 

이런 꾸진 데로 이사 왔거든요ㅠ

 

브리는 흙바닥 위에서 자요ㅠ

 

 

뭐 시간이 늦었으니 재웁시다.

 

 

 

날이 밝고 보니 좀 괜찮... 지는 않지만 그래도 좀 나아 보이는 것도 같아요.

 

 

로지는 손재주를 올리기 위해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헉! 그런데 디키의 방으로 무단 침입한

이상한 마을 주민...

 

 

침대는 왜 쳐다보는 걸까요?

한참 동안 침대를 쳐다봅니다.

 

 

그리고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침실을 나가버립니다.

 

 

 

그리고 과일 케이크를 들고 온 못된 주민들...

 

 

"마을 주민분들이신가 보죠?

반가워요~ 들어오세요."

 

 

왜 자꾸 몸을 그렇게 꺾니...

 

 

 

어딘가를 멍하니 응시하는 마을 주민...

 

 

너무 피곤해서 잠든 브리를...

 

 

이렇게 말도 없이 한참 동안 쳐다봤습니다.

 

소름 ㅠ

 

 

 

아무것도 모르고 자고 있는 브리

 

 

 

그리고 디키의 방에서 이상한... 포즈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후다닥 나가버리는데...

 

 

"잠시 확인 좀 하겠습니다."

 

갑자기 들이닥친 검은 정장을 입은 심들

 

 

 

냉장고를 압수하려고 합니다.

 

 

떠나달라고 하려고 했더니...

조사받는 중에는 그렇게 할 권한이 없데요ㅠㅠㅠ

 

 

그리고 이상한 말을 남기고 떠납니다.

 

 

 

빨리 꺼져 ㅠ

 

 

 

아무것도 모르고 해맑게 요리 채널을 보고 있는 디키...

냉장고 없어ㅠㅠ

배워도 못 만들어ㅠ

 

 

 

냉장고가 있던 자리가 텅 비었습니다.

 

 

그리고 떨어져 있는 쪽지

 

비밀 연구소가 궁금해집니다.

이 정도면 가보라고 알려주는 거 아닐까요?

 

 

 

 

'비밀 연구소'에 대한 정보를 더 얻기 위해

마을에 있는 선술집으로 왔습니다.

 

 

이미 한잔했는지 눈이 풀린 브리와

살짝 맛이 간 군인

그리고 외계인이 보이는군요.

 

 

 

"여기 한잔 주세요."

 

본 모습을 숨기지 않고 돌아다니는 외계인이라니

너무 반가웠어요.

 

 

"혹시... 비밀 연구소라는 곳을 들어보셨어요?"

 

 

 

"마을 외곽의 분화구에 연구소가 숨겨져 있다고 들었어요.

거기는 일반인은 출입 금지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아는 건 이게 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옆에 앉아있는 만취한 군인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저기요? 뭐 좀 여쭤보려고요."

 

"........."

 

 

아무런 대답도 없이 가만히 있는 군인

그러다 밖으로 나가길래 쫓아가봅니다.

 

 

 

"저기요? 여보세요?

제 말 안 들리세요?"

 

한참 동안 말을 걸어보는데...

무시하는 건지 취해서 못 듣는 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

 

갑자기 확 들이대는 군인...

 

 

수수께끼 같은 말을 띄엄띄엄

남기고선...

 

아주 잠시 동안 정신을 차렸습니다.

 

그리고 또 나온 비밀 연구소...

 

 

벌써 오늘만 세 번째 듣는 소리입니다.

 

 

아까 잠시 정신을 차리더니...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어요.

 

 

 

너무 피곤한 브리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집에서 잠시 쉬고 있는데...

향신료 축제에 함께 가자고 링링이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오늘 신선한 과일과 채소들을 많이 딸 수 있을 거야."

 

사실 원래대로라면 무시했을 텐데

향신료 축제에 있는 작물들을 딸 생각에

함께 왔어요.

 

 

허브들과 과일을 따봅니다.

 

 

 

이 중에서 먹을 수 있는 건 딱 하나밖에 없네요.

채식주의자는 못 먹는 고기들로 되어있어요ㅠ

 

사모사를 집어봅니다.

 

 

 

 

사모사를 먹고 불을 뿜는 박사님

 

 

 

 

"나 어젯밤에 외계인한테 납치될뻔했어."

"혹시... 집안에 웜홀 설치해놨어?"

"아니... 아직 만들 능력도 안되는데... 그렇게 잡아가려고 하더라..."

 

 

 

 

플레이하는 사이에 세 번이나 납치될뻔한 브리 ㅠ

제가 초기화해줘서 겨우겨우 안 잡혀갔어요.

 

 

 

 

며칠 뒤...

[여기저기 물어보랴, 직장 가랴... 시간이 꽤 걸립니다.]

 

 

다시 선술집으로 왔어요.

 

 

 

멀쩡해 보이는 군인이 있길래 말을 걸어봅니다.

 

"저는 오아시스 스프링스의

미래 심 연구소 UFO 연구가 May 브리라고 합니다.

혹시... 비밀 연구소에 대해 여쭤봐도 될까요?

최근 그 연구소에서 폭발이 있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괜찮은 건지... 제가 도울 일이 있을까요?"

 

 

 

"제가 스트레인저빌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지만

그런 소문은 들어보지도 못했네요.

잘못 아셨습니다.

괜히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지 말고

가던 길이나 가십시오."

 

 

그냥 가던 길 가라고 칠색 팔색 하는 군인 아저씨...

[그러고 보니 스샷 잘못 찍어...]

 

선술집에서 그럴듯한 내용을 알아내지는 못했어요.

 

 

 

선술집 앞집이 브리의 러브하우스인데...

 

 

집 뒤에 있는 노점상이 갑자기 눈에 들어옵니다.

 

 

 

기필코 알아내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

얼굴이 단호해요.

 

 

 

 

"혹시... 비밀 연구소에 대해 여쭤볼 수 있을까요?"

 

"잘 찾아왔네~ 비밀 연구소라고 하면

내가 바로 전문가야~

나한테서 물건을 좀 사면

알려줄 수도 있을 것도 같고..."

 

좀 이상한 모자를 쓰고 수상한 잡동사니들을 팔고 있는 노점상 주인...

물건을 사야 알려준다니

이것저것 구매해봅니다.

 

 

 

 

 

"이 길 따라 쭉! 가면...

뒷문으로 몰래 들어갈 수 있어.

아참 내가 말해줬다는 건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되는 거 알지?"

 

 

그리고 아직은 살 수 없는 비밀창고의 물건들...

 

 

 

 

그리고... 비밀 연구소에 가기 전에

잠시 할 일이 있습니다.

지난번에 여러 명에게 도청장치를 붙였는데

아직 확인을 못했거든요.

 

 

지하실에 있는 도청장치를 이용해서 녹음된 음성을 확인해 봅니다.

 

 

 

지키는 보초가 한 명이라니 잠입하기 좋을 거 같습니다.

 

모자에 날개를 달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강등됐나 봐요...?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하는 군인

 

 

값나가는 물건만 생각하는 오윈

 

카드키를 태워버리려는 과학자

 

 

누군가 비밀 연구소에 몰래 들어가서

알아오길 바라는 음모론자

 

브리가 들어가야지ㅋㅋㅋㅋㅋ

 

 

 

트레일러하우스들이 모여있는 곳을 지나...

 

 

 

도로를 따라 쭉 걷다 보면

 

 

 

보랏빛 연기가 올라오는 곳이

'비밀 연구소'입니다.

 

 

 

 

"휴... 정말 힘들어..."

 

 

 

 

분화구 안에 숨겨져 있고

들어오는 문은 저 뒷문 하나라니...

 

그런데 이상하리만치 조용합니다.

 

들어올 때 막는 심도 없었고요.

 

 

 

 

그리고 연구소 주위로 알 수 없는 식물들이 자라있습니다.

 

누군가 키우기라도 한 건지

여기저기에 널려 있습니다.

 

 

연구소 문도 쉽게 열리네요.

 

 

 

내부는 텅 비어있고

연구진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바닥에 어지럽게 흩어져있는 서류들...

 

 

 

 

"여기에 문이 있네?"

 

문은 굳게 잠겨서 열리지 않았어요.

 

 

조사를 해보니

카드키가 필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증거물로 '봉인된 문의 사진'을 찍어봅니다.

 

 

 

흩어져있는 서류들을 들쳐보다가

 

 

 

컴퓨터를 발견했습니다.

 

다만 보안 레벨 3이라

프로그래밍 능력이 없는 브리는

컴퓨터에 접속조차 어렵습니다.

 

컴퓨터는 다음에 왔을 때 켜보기로 하고

 

 

 

연구소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증거를 수집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수첩에 적어놓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왔는데...

어두워지니 밖에 심어져있는 식물에서 빛이 납니다.

 

 

 

 

연구소가 어둑어둑해지자

불은 자동으로 들어왔는데

이 넓은 부지에 브리 혼자입니다.

모두들 어딜 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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