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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폰드 EP.10 (폭스버리 공대 - 캠퍼스 라이프)

Sims4/플레이일지

by 화슈아이 2020. 2. 1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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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참 빠르네요...

또 로맨스 축제가 돌아왔어요.

 

페넬로페가 부르기에

첼리도 데리고 같이 가봅니다.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ㅠ

얼마 없는 소망 포인트를 털어

물약을 사줍니다ㅠㅠㅠ

 

 

 

 

"크으~ 입안에서 폭발하는거같아...

활력이 넘친다!!!!!"

 

 

 

"로맨스 축제 전에도 와봤는데

점봤던게 마음에 안 들었어.

오늘은 잘 나오면 좋겠어..."

 

"그래? 내가 옆에서 봐줄게."

 

 

사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점괘도 마음에 안 들고

그 뒤로 첼리랑 대면 대면했던 거 같아서

이번 축제에 올 생각이 없었는데요.

친구가 불러서 나왔어요.

 

 

 

그런데 이상한 아저씨와 대화하는 첼리

잠시 친구 관계창을 확인해보니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친구였어요.

 

근데 여태 플레이 안 했는데 친구가 은근 많더라고요.

폰드보다 많아서 충격 ㅠ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는 아치를 지나서

 

 

 

 

꽃차를 마시러 왔어요.

 

 

 

 

"향기롭다..."

 

 

 

 

"색도 예쁜데 향도 좋아..."

 

 

 

 

 

그리고 뭔가 힙하게(?) 입고 나타난 링링

 

 

 

 

앗! 링링이 짝꿍 로드리고도 보이네요.

부부심이 축제할 때같이 오는 게 참 부럽네요ㅋㅋㅋ

 

 

 

 

꽃차를 마시는 도중에

첼리도 이야기를 끝내고 왔어요.

함께 마십니다.

 

 

 

 

 

그리고 꿔다 놓은 보릿자루가 되어버린

친구 ㅠㅠㅠ

 

폰드랑 첼리랑 꽁냥거리느라 정신없네요.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꽁냥꽁냥

 

 

 

꽃잎도 뿌리고....

헤실헤실

 

 

 

그런 둘 사이에 어색하게 껴있는 페넬로페

근데 자리를 피하진 않았어요.

 

 

 

 

 

둘 다 다르게 예뻐 보이네요.

페넬로페도 예쁘고

첼리도 예쁘고

둘다 여친삼을까 했지만...

정신을 차리고...

 

 

 

둘이 서로의 눈만 바라보고 있었어요.

저 멀리 보이는 사랑 점 봐주시는 할머니...

 

 

 

 

 

갑자기 이렇게 다가왔습니다.

 

"단돈 천 원... 오늘만 특가...

점 보는데 천 원이면 공짜나 다름없어요."

 

 

 

 

 

 

"오늘만 천원!"

 

그나저나 첼리 미모 실화? 예뻐요.

 

 

자꾸 호객행위를 하는 할머니 때문에

점을 보기로 했어요.

 

 

 

 

"네...

천 원이라고요?

제 연애가 과연 잘풀릴까요?"

 

썸타는 사람앞에서 묻는건

너무 예의없는거 아닌가몰라ㅋㅋ

 

 

 

 

그런데 갑자기 안아주는 첼리ㅠㅠ

엉엉ㅠ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어요.

기뻐하는 것과 동시에...

 

 

 

"당신의 연애 운은 최악입니다.

암울 그 자체에요."

 

"뭐라고요? 뭐 이런 돌팔이가 다 있어?

됐어요. 저는 그런 점 안 믿어요."

 

 

 

그리고 그와 동시에

폰드를 싫어하는 첼리....

 

이거 뭐야 ㅠ 저주야?ㅠㅠ

 

 

 

 

ㅠㅠㅠㅠ 또 떨어졌어ㅠㅠㅠㅠ

 

 

 

거지 같은 할머니의 점괘 때문에

기분이 아주 엉망입니다.

연애 운에 역경과 고난...

 

그래서 첼리에게 겁나 들이대는데

여자친구까지 못 갔나 봐요 ㅠ

 

자꾸 깎여요ㅠ

 

 

 

밤하늘의 별도 보이지 않는 흐린 밤...

우울하기도 하고 시험기간이 얼마 안 남아서

오늘도 집으로 안 가고 학생회관에서

밤새기로 했어요.

 

나머지 공부 중입니다.

 

 

덕분에 첼리도 커피만 들이키고

 

 

 

 

수영장에서 시간을 때우고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첼리를 보고 온 사이에

폰드가ㅠ 모르는 심과 하트하트를 날리고 있어요ㅠㅠㅠ

 

이거 첼리 알면 큰일이라고!

난 널 바람둥이로 키우지않았는데ㅠㅠㅠㅠ

이것이 뭐여ㅠㅠ

 

 

 

 

 

 

 

와... 근데 둘이 잘 맞나 봐요.

순식간에 초록색바가 올라가고 핑크바도 올라갔어요.

지금 보니 하트는 조금 깎였네요ㅋ

(이 스샷은 한참 뒤에 찍은 거라서 좀 달라요ㅋㅋ

분홍색 바 로맨스관련 행동안하면

떨어지나요? 음... 신기해요.)

 

첼리랑은 아주 오르락내리락

롤로코스터인데...

그리고 언젠가부터 관계도 지인에서 올라가지

않던데요 ㅠㅠ

 

 

그래도 다행히 첼리가 보기 전에

캐롤라인이 다른 데로 갔어요.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위로 올라와서 공부를 하고 있어요.

 

 

 

 

잠시 '플레밍 카밀라'가 와서 사진도 찍었어요.

연예인이 학교에 오다니♥

운이 좋네요.

 

 

 

 

그리고 이번에는 폭스버리 회식날이랍니다.

쓰러지기 직전이지만

회식장소로 왔어요.

 

 

페퍼 펍으로 다들 모였어요.

 

 

 

 

졸려서 잠깐 눈을 붙이려고 했던

침대에는 이미

여러명이 차지하고 있었어요ㅠㅠㅠ

 

 

 

 

 

그래서 펍 1층으로 내려왔어요.

 

 

 

 

 

 

그리고 시작한 폭스버리 응원

 

가재는 가재춤을 추지ㅋㅋㅋ

 

가재 옷도 안입고 이러니까 좀 웃기긴 한데

그래도 귀엽죠ㅠㅠㅠㅠ

 

 

 

 

 

 

해롱거리는 중....

 

지금 스샷에는 없지만

캐롤라인이 폭스버리 악동들의 멤버였어요.

거기서 만나서 당황...

하지만 폰드가 쓰러지기 직전이라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캐롤라인도 궁금하고

마법 결사대의 준비물인

조공용 금속을 캐러 공원에 함께 방문했어요.

 

얼굴은 영 제 취향이 아니라 취향대로 고쳐줬어요.

 

지금 보니 저는 이렇게 생긴 여심을 좋아하나 봅니다.

조이도 그렇고 플레밍 카밀라인가 그 심도 그렇고

약간 이런 심에게 눈이 가요.

 

아주 살짝이지만...

예전에 만든 에리얼도 이 비슷하게 생겼어요.

 

 

 

 

같이 축구공도 차고...

 

 

 

낚시도 했는데 하다 가버려서...

 

 

 

 

결국 혼자 쓸쓸하게 돌아다녔어요 ㅠㅠ

 

 

 

 

금방 가버릴 때는 언제고

얼마 안 있어서 또 불러냅니다

 

오아시스 정글 마을에 있는

정글 레스토랑

 

저는 오아시스 정글 마을은

셀바도라다 갔을 때아니면 안 가는데요.

왜냐면 세계관이 흔들리는 느낌이라서요ㅋㅋㅋ

 

그래도 친구가 부르면 그냥 가요ㅋㅋㅋ

 

 

 

 

 

"여기 오는데 정말 힘들었어ㅠ

너무 멀어ㅠㅠㅠ

그래서... 음식을 얼마나

잘하길래 꼭 이 집이어야 한다고 한거야?"

 

 

 

 

 

"완전! 정말 환상적이야.

한입만 먹어보면 푹 빠져버릴걸?"

 

 

 

 

오아시스의 지글거리는 태양이 뒤로 보입니다.

맛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걸 먹기 위해

정말 먼 길을 왔네요.

 

 

 

 

"여기 세명이고, 시원한 자리로 안내해주세요."

 

 

 

 

 

사실... 이 자리에 캐롤라인만 있는 건 아니었어요.

둘만 만나면 안 될 거 같아서

페넬로페도 데려왔거든요.

 

그러니 바람피우는 거 아니어요 ㅠㅠㅠ

 

 

 

 

 

아... 또 만났다...

이렇게 위아래로 놓으니까 묘하게 닮아 보이죠?

 

 

 

 

"여기에서 제일 잘하는 거 주세요."

 

랜던심이 피부는 까만데 입술에는 번쩍이는 밝은 주황색 립글로스를 발라서 정말 이상했어요ㅠ

그래서 얼굴을 잘랐어요.

 

이 뒤로 열심히 먹고 헤어졌답니다.

밥만 먹었어요.

 

 

 

 

오늘은 마법 결사대가 모이는 날이죠.

 

 

약속 장소로 이동합니다.

 

 

 

 

 

모이는 장소가 어디인지 한참 찾았어요.

공터에 바위를 깎아만든 제단이 보여요.

그리고 제단주위를 둘러싸고있는 버섯과

작은 식물들...

 

 

 

조금 가까이 가봤습니다.

 

동아리 회원들은

신비로운 로브와 가면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겼어요.

 

근데 저는 눈치 챘습니다.

 

이 중에 아까 점쟁이 할머니가 있습니다.

 

순간 배신감을 느꼈어요...

왜?? 여기에?

 

 

 

 

" 어쩌다보니 여기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이 동아리의 존재이유가 뭔가요?"

 

"우리 마법 결사단은

인간에게 상처받은 요정을

보호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걸 목적으로 삼고있어요.

 

이 것을 잘 기억해야합니다.

또다시 과거와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됩니다."

 

 

 

사실 가입할까말까하다

이사나가는 시간 얼마 안남아서

얼떨결에 생각도 못하고 가입했거든요.

 

동아리 너무 심오하다 ㅠㅠ

 

 

 

 

"그리고 우리 가문은 오랜 기간 동안

비밀리에 요정을 돌봐왔어요.

하지만 다들 떠나고

오직 저 혼자만이남아

그 일을 계속해오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아무나 신도로 받을 수 없어서

아카이브 머신에 수수께끼같은

글귀를 올려놨는데...

그 수수께끼를 풀고

실제로 행동한 심이 나타났네요.

바로 당신요..."

 

 

 

 

 

 

이제 할말 다했으니

요정에게 공물을 바쳐보쟈!

 

가지고 있는 보석을 올려봅니다.

금속을 구하지 못해서

크리스탈을 올렸어요.

 

 

 

 

알수없는 기운이!! 솟아난다!!!

 

 

 

 

 

우와 ㅠㅠㅠ 순식간에

차오르는 에너지와 허기

 

요정님 감사합니다.

 

 

 

또 해봐야지...

 

 

 

아 ㅠ 옆에 첼리가 없다는게 아쉽네요 ㅜㅜㅜ

 

 

 

 

 

또 해보쟈!

 

 

행복♥

 

 

 

 

한번만 더!!!

 

 

 

제 욕심이 과했나봐요.

갓챠 뽑는 기분으로

계속 해줬더니 ㅜㅜㅠ

 

 

 

 

순식간에 떨어지는 욕구바ㅠㅠㅠ

 

첫번째 인간 친구가

이랬겠죠?ㅋㅋㅋ

 

오자마자 저도 이렇게 해버렸 ㅠㅠ

 

 

 

"윽ㅠ 잘못했어.

그만해ㅠㅠㅠㅜ"

 

성가시게 달라붙는 요정들...

폰드의 눈에는 이렇게 보이고

 

 

 

다른 가족의 눈으로 보면

허공에서 허우적거리는걸로 보여요.

 

 

 

 

 

힘든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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