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보기로 한 '블라디슬라우스 하드웨어'오디션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이 뭐가 있는지 확인을 해봤습니다.
손재주 레벨 2가 필요하네요.
잠시 살펴보는 로지의 '대중 이미지'
아직 꼬꼬마 엑스트라라 그런지 올라간 게 별로 없습니다.
지난번 CF 촬영으로 레벨이 한 번에 1성스타 직전까지 올라갔습니다.
다른 직업으로 스타레벨을 올릴때보다 좀 빠른 느낌이 듭니다.
우선 손재주를 올리기 위해
기본적으로 꼭 알아야 할 것들이 적힌 책을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감전사는 피해야죠 ㅋㅋ
"어디 보자... 책이 여기 어디 있었는데..."
원하는 책을 찾아들고선 자리를 옮겨봅니다.
2층까지 올라가서 책을 읽기 시작하네요.
이 방석처럼 된 의자 놓기를 잘 한 거 같아요. 귀여움이 2배!
한참 책을 읽다가 출출해져서
'계란 토스트'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아직 오디션까지 시간이 좀 있으니 괜찮을 거 같았거든요.
후추를 후추후추하게 뿌리고!
계란물을 잘 입혀서 완성!
'옴뇸뇸뇸뇸뇸뇸'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급 짜증 난 얼굴을 하더니 ㅠ
다 못 먹고 오디션을 보러 출발했습니다.
요리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아직 한참 남았길래 충분히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먹다 말고 오디션을 보러 가야 해서 표정이 안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참의 시간이 지나고...
네! 로지의 얼굴이 엄청 밝아 보이죠?ㅋㅋ
한방에 성공 :D
근데 저 낙관적 코멘트 입력
저런 건 왜 보이는 걸까요 ㅋㅋㅋ
수성이네 기획사에서 문자 보낼 때 오타를 낸 건가 싶었어요.
CF 촬영을 위해 필요한 기술은
'운동 기술' 과 ' 손재주 기술'입니다.
"오전에 여기까지 읽었어... 우선 감전을 당하지 않기 위해
손에 물기는 꼭! 잘 닦고 만진다!"
그리고 워밍업으로 유산소 러닝머신을 달리고 있습니다.
'헛둘헛둘'
이건 땀 흘리며 운동하는데 넘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ㅋㅋㅋ
"헉, 헉... 너무 힘들다."
그리고 이제 근력운동 타임!
아직 근력이 1도 없는 로지는 정말 힘겹게 힘겹게 근력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으...으으으으윽!"
힘겹게 운동을 하고 사우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집 안에 사우나가 있다니 넘나 부러운 것 ㅠㅠ
"뭉친 근육들이 다 풀리는 느낌이야..."
[예전에 제가 이 집을 올릴 때 지하는 비어둔 상태로 배포했는데,
지금 플레이하는 집은 지하를 헬스장처럼 꾸며줬어요 ㅋㅋ]
"로지씨, 감독님과 가까이 지내세요.
친해지면 앞으로 좋은 CF가 있으면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아, 팁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감독님과 지난번에 이야기가 잘 됐거든요.
사이에 진전이 좀 있으면 연락드릴게요."
편하게 쉬고 있던 로지에게 온 연락!
그건 바로 감독님과 가깝게 지내라는 연락이었습니다.
감독님과는 그냥 친구입니다.
앞으로 베프까지 되려면 좀 바쁘겠네요.
"감독님, 저 로지예요. 오늘은 촬영도 없는데 뭐 하세요?"
"아, 촬영이 없어서 멀리 나가셨다고요?
그냥 안부차 연락드린 거예요.
네! 푹 쉬세요."
감독님이 멀리 가지 않았다면
불러내서 놀았을 텐데, 바쁘다고 해서
전화를 얼른 끊었습니다.
그리고 사우나를 하며 얻은 무드렛
놀라운 효과가 뭔지 좀 알고 싶은데
별다른 건 못 느끼겠습니다 ㅋㅋ
그리고 사우나 후, 내일 있을 촬영을 위해 일찍 자러 갔습니다.
이 방이 로지의 방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촬영 날!
"와, 오디션에 한 번에 붙었다고?
대단하다! 이제 두 번째로 CF 촬영하는 거지?
전보다 좀 나아?"
"그래도 아직 너무 떨려...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할 거 같아."
브리는 다른 곳으로 이사시켰다가 그냥 다시 합쳐줬습니다 ㅠ
원래는 스트레인저 빌 플레이하려고 했는데 ㅠㅠㅠ
오류인지 마을 활성화가 안돼요 ㅠ
디키는 깔끔함 특성이 있어서
집안일을 정말 잘합니다.
그래서 집이 큰데도 깨끗하게 잘 유지됩니다.
12시에 있을 촬영을 앞두고
긴장감을 풀기 위해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누워서 하늘을 보니까 마음이 좀 평온 해지는 거 같아. 좋다아"
이렇게 물 위에 둥둥 떠다니면서 수영을 즐기고...
썬베드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한참 쉬다보니
이제 일하러 갈 시간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촬영장!
"감독님, 제가 꼭 알아야 할 일이 있나요?"
"아니야. 있다 연기만 그럴듯하게 하면 돼. 평소대로 하면 돼, 평소대로."
"네, 감사합니다."
"로지씨, 얼른 이리 오세요! 메이크업하셔야 합니다!"
얌전히 앉아서 메이크업과 헤어를 바꿨습니다.
정말 안 어울리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의상도 잘 갈아입었습니다.
정비공으로 변신!
"오 멋진데, sns에 올려야지"
로지가 보는 촬영장 모습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같이 연기하기로 하신 분이죠?
잘 부탁드려요."
"저희 있다 찍을 장면 리허설 좀 해볼까요?"
그리고 한참 리허설을 하는 두 사람
여기가 바로 무대입니다.
주방을 정말 식욕 돋는 색으로 칠해놨네요.
블라디 어쩌고 하길래 뱀파이어 생각이 났었는데
실제로 이런 게 나오네요.
정비공인 로지가 뱀파이어고
저 조연배우가 희생양인가 봐요.
예쁜 배우가 아닌 게 너무 아쉽네요 ㅠㅠㅠ
상대 배우를 잘 홀려서
쓱싹!
"으앙! 맛있다!"
흡혈하는 듯한 연기를 하더니
연기 기술 레벨 3 달성! ㅊㅋㅊㅋ
그 뒤로 냉장고도 수리하고
제품 소개도 했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로지! 힘내!!!
그리고 그런 로지를 촬영하는 감독님과 카메라 감독, 프로듀서들은 뭐하나 봤는데요.
오 되게 그럴듯해요 ㅋㅋ
연기를 끝내고 무대를 내려왔습니다!
무사히 성공!
그리고 성공과 동시에 '광고 대변인'으로 승진했습니다.
벌써 스타레벨 1입니다.
"아까 연기할 때 제가 너무 세게 물진 않았죠?"
"네, 괜찮았어요."
그리고 아까 같이 연기한 배우가 너무 못생긴 게 마음에 걸려서
살짝 수술시켜줬습니다.
이것도 잘생긴 건 아니지만 ㅋㅋ 그래도 아까보단 나아졌어요.
그리고 긍정적인 답변이 왔습니다.
"제가 다음에 할 오디션은 또 뭐가 있나요?"
"짭짤한 비누 거품 광고가 있으니, 카리스마 레벨을 올려놓으세요."
새로운 광고를 하나 받고, 이제 집으로 돌아갑니다.
풍기는 아우라는 이미 대배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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