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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폰드 EP.15 (폭스버리 VS 브라이트체스터 - 캠퍼스 라이프)

Sims4/플레이일지

by 화슈아이 2020. 2. 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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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느끼한 화슈

화슈를 만들 때 일부러 볼이 좀 패이게 만들었는데

실내에서 음영이 지면서 좀 더 들어가보이네요ㅋㅋ

 

화슈는 다른 걸 안 시키면 하루 종일

칵테일만 만들어요.

 

예전에 음료 혼합 전문가로 일한적이 있거든요.

그리고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인간심 먹거리가

음료랍니다 ㅠㅠ

인간심 이었을때가 그리워서 만드는 것일 수도 있어요.

 

 

 

 

 

폰드에게 필요한 원예실

생물학과에 입학해서 원예기술을 올려주려고

지하에 만들어줬어요.

 

옛날에 완벽한 정원을 만들려고 시도하다

때려치운 흔적

잡종 식물이라 티가 안 나지만

외계 식물 + 죽음의 꽃, 용과 양파 등등

흔한 작물과 특이한 것들 전부 섞여있어요.

 

대부분 완벽함 아님 최고로 훌륭함 단계입니다ㅋㅋ

 

 

 

 

"짜증 나, 왜 자꾸 대학에 가라는 거야?

난 이미 학위도 있는데..."

 

"그래도 한번 해봤다고 좀 수월하지?"

 

"그건 그래... 할수록 쉬운 거 같아."

 

학술 야망을 들어주기 위해 학교를 다시 온 폰드랑

화슈, 첼리ㅋㅋㅋㅋㅋ

 

 

 

묘하게 짜증 나 보이는 폰드랑

첼리랑 같은 포즈로 과제를 하는데...

음 폰드가 확실히 개성이 있긴 한데

이렇게 비교하니 좀 못생겼.....

 

 

 

 

 

 

오늘부터 새로 단장한 브라이트체스터 학생회관에서

공부를 하기로 했어요.

 

추운 날씨인데도 야외에서 체스를 두는 둘입니다.

 

 

 

 

일하다 돌아온 화슈도 열심히 공부를 했어요.

 

 

 

수업 들으러 가서 지치면

이렇게 노숙을 하기도 했는데요.

비밀결사대 동아리에 가입했다가

지난번에 졸업과 동시에

자동으로 탈퇴 처리가 되었어요.

근데 이렇게 요정들이 보여요.

 

 

 

밖이 추워서 안으로 들어와서 잠을 잤어요.

 

 

 

 

잠시 이동했던 페퍼 펍 화장실에서

비밀결사대 동아리 회원을 만나

인사를 건넸습니다.

 

"오랜만이네? 잘 지냈어?"

 

라고 하는 순간 갑자기 이렇게 폰드가 옷을 갈아입었어요.

회원도 아닌데 말이죠ㅋ

 

폭스버리 악동클럽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거든요.

 

 

 

오늘의 미션인

상대 학교의 조각상 훼손하기 성공ㅋㅋ

 

 

 

 

그리고 기절했습니다.

 

 

 

 

"요즘 강의는 어때?"

 

"힘들지 뭐... 어제는 강의 듣고 동아리활동

하러 갔다가 기절했어..."

 

"화슈는 어때?"

 

"난 잠을 안 자니까 괜찮아..."

 

"그건 좀 부럽다..."

 

뱀파심이 다른 부분에서는 부러운 점이 없었는데

하루를 일반 심보다 좀 더 길게 쓸 수 있다는 게

좀 부러운 점인 거 같아요.

 

 

 

그리고 캐러멜 입힌 사과를 가져와서 먹는 첼리

 

 

 

 

 

 

 

이 스샷이 왜 여기 껴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대학 팩 버그발생ㅋㅋ

폰드네 식구들 전부 같은 날 대학교를

갔는데 혼자만 3학점을 더 받고 시작해요.

 

아직 대학생활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요.

 

 

 

 

 

화슈 발표 자료 준비 3단계

 

 

 

폰드 발표 자료 준비 3단계

 

 

 

 

첼리도 완성

 

 

 

"폰드~ 오늘 바빠?

지금 자선 파티를 여는데 참석해줄 수 있어?

오늘 오기로 한 사람들 중에

못 오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자리가 많이 빌 거 같아.

학기 중이라 바쁜 거 아는데... 괜찮으면 와줄 수 있을까?"

 

 

이렇게 입혀줬었나 봐요.

머리랑 안 어울려서 충격ㅋㅋ

 

 

 

자선행사에 로사리오 돈이 왔네요.

돈이 많으니 많이 뜯어내야죠ㅋㅋ

 

폰드가 오늘 온건 이런 심들에게서 돈을 뜯기 위해서죠ㅋ

 

 

에리얼도 왔어요♥

 

 

 

 

느끼한데 좀 잘생긴 심이 있길래 확인해보니

빈든부르크 파티하우스 멤버 '로타 파올로'였어요.

 

부내나니 2차타겟

 

 

 

그런데 파티는 망했습니다.

추워서 얼어 죽은 심이 생겼어요 ㅠ

 

 

 

서서히 다가오는 사신

 

 

 

 

요즘 사신은 태블릿으로 일하네요.

세상 참 좋아졌네ㅋㅋ

 

 

 

 

그리고 쓱싹! 사람들이 다들 놀라서 달려오길래

단체로 얼어 죽을까 봐

그냥 집으로 돌아갔어요.

 

 

 

 

집으로 돌아오니 수성씨가 놀러 왔네요♥

어머 반가워라ㅋ

 

화슈랑 정말 친해서 그런가

자주 놀러 옵니다.

 

제가 일지에는 안 썼지만 자주 연락하더군요.

 

 

 

"요즘 얼굴 보기가 힘들어서 왔어.

학교 다니느라 그렇게 바빠?"

 

"응ㅠ 요즘 기운도 없어.

아... 나 최근에 새롭게 알게 된 학교 친구가 있는데..."

 

 

오랜만에 만난 수성씨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최근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어요.

 

 

 

[며칠 전]

 

"안녕하세요. 화슈아이

저 폰드 친구라 오가며 마주쳤는데

기억하세요?"

 

"아... 친구분이셨군요.

아뇨... 제가 주위 깊게 주변을 돌아보는 타입이

아니라서요. 잘 몰랐네요.

그런데 폭스버리 학생이신데

여기에는 왜 오셨어요?"

 

 

사실 조각상에 장난을 치고 있던 켈리였어요.

학생회관에서 나와 교정을 거닐던 화슈랑 딱 마주쳤답니다.

 

 

 

시원시원하게 생긴 미녀

 

사실 이 심이 사악함 특성이 있어서

그냥 지나가는 1인

이렇게 생각했는데... 자주 만나게 되더군요.

 

 

 

 

얼결에 같이 밤하늘 구경

 

 

 

"드디어 찾았네..."

 

 

맛있는 먹이 발견

 

 

 

"음음~ 맛있는 플라스마"

 

 

 

 

 

 

"나 지금 좀 바빠.. 다음에 가자."

 

 

 

 

 

지금 유물 감정 중이라서 바쁘다고

거절했더니 집으로 찾아왔어요.

 

"바빠서 못 나온다길래

내가 왔어. 우리 못 본 지 너무 오래됐잖아.

잘 지냈나 보고 싶기도 하고..."

 

 

 

 

"잘 왔어~ 나 이것만 얼른 끝내고 갈게.

집에 들어가 있어."

 

 

 

 

 

"지나가다 들렸어... 혹시 화슈는 집에 있어?"

 

"아마 밖에 나갔을 거야. 요즘 자꾸 어딜 그렇게 나가더라.

근데 나 말고 화슈 찾아온 거야?"

 

평소엔 잘 찾아오지도 않은 켈리가 찾아왔어요.

 

 

 

"지난번에 캠퍼스에서 마주쳤었는데 금방 헤어졌거든.

혹시 나 만났다는 말은 없었어?"

 

"아... 나에게 그런 이야기는 안 해서...

내가 물어볼까?"

 

"아냐~ 괜찮아."

 

 

 

"그럼 나 왔다 갔다고 전해줘~

나는 가볼게."

 

"너 보려고 왔는데 엄청 바빠 보인다.

다음에 다시 올게"

 

 

제가 안 놀아주고 자꾸 유물 감정만 하니까

둘 다 금방 돌아가버렸어요.

 

 

 

 

 

 

 

며칠 뒤

 

 

드디어 눈이 옵니다.

포가튼 할로우는 평소에 내내 어둠침침하고

흐리고 안개가 끼는데요...

겨울이라 좀 건조해져서 그런 걸까요?

이렇게 맑고 선명한 마을을 구경할 수 있어요.

 

 

 

"히히... 아무도 못 봤겠지?"

 

초콜릿 분수에 이상한 걸 타고 있는 폰드

 

 

 

희생양은 첼리가 되었네요.

 

 

 

 

"우웩... 이게 뭐야? 딸기가 상했나?"

 

요즘 폰드네 식구들의 식량은

저 분수가 책임지고 있는데요.

거기다 장난을 치고 본인은 다른 걸 만드네요.

 

먹으려고 클릭해도 클릭 자체가 안됩니다ㅋㅋㅋ

 

 

 

 

근데 그 모습을 보더니

화슈가 웃네요.

 

누가 장난친 건지 딱 알아차렸어요.

 

 

 

 

3배속!!!!!!!!!

 

 

 

드디어 졸업식입니다 :D

 

폭스버리 졸업식이 먼저 시작됐는데

얼마 안 있어서 브라이트 체스터의

졸업식이 시작되니 여기로 넘어와버렸어요.

 

 

드디어 끝났다 ㅠㅠㅠㅠ

 

 

 

 

이 집에서 유일하게 졸업장과 사진 모두를 받은 심입니다.

졸업식에 안 가면 사진은 안줘요ㅠㅠ

 

 

 

 

오랫동안 플레이하지 않은 수성씨네가 궁금해서

폰드로 놀러 와봤어요.

 

 

"시장님 잡아!!"

 

"냥냥"

 

딜라일라와 시장님을 만져주고 간식도 챙겨줬어요...

 

이 집에는... 고양이가 정말 많았었는데요.

 

 

 

 

 

밥그릇이 다섯 개 ㅠ

 

 

 

"얘들아 미안해ㅠ"

 

 

 

 

제가 플레이를 못한 사이에

'달링', '베이비', '허니'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뒤늦게 들어온 위스퍼스 시장님

 

 

 

 

 

터줏대감 딜라일라만이 남았어요.

 

 

 

 

슬퍼하는 수성씨ㅠ

 

 

 

 

 

 

 

슬픈 마음을 아는 건지 장대비가 쏟아집니다.

그리고 집으로 떨어지는 벼락 ㅠ

 

 

 

 

무지개다리를 건넌

딜라일라와 위스퍼의 아가들의

유골함을 떠나지 못하는 시장님...

 

 

이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집 밖을 나갔어요...

그리고 시장님도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집에서 떠난 게 아니라

유골함도 남지 않았어요 ㅠ

 

 

 

 

 

 

 

"최근에 수성씨네 가봤는데

고양이들이 무지개다리를 건넜어...

놀러 갔을 때마다 냐옹거리며 반겨줬는데

며칠 전에 갔을 땐 두 마리만 남아있었더니

최근에는 딜라일라만 남았다고

울면서 연락이 왔어...

너무 속상해... 왜 이렇게 빨리 떠난 걸까?"

 

 

 

 

 

"정말 속상하다... 왜 이렇게 빨리 떠났을까ㅠ

너무 속상해하지 마..."

 

 

 

 

"훌쩍..."

 

폰드는 슬퍼서 우는데 첼리는 멀쩡...

같이 좀 울어줄래?ㅠ

 

하필 스샷도 온탕과 냉탕처럼 딱 절반 나뉘어서 찍혔네요.

불빛에 녹아든 첼리는 너무 예쁘고 따뜻하면서 차가운 느낌인데

바닷가를 배경으로 있는 폰드는 시원하면서 서글픈 느낌이네요.

 

 

 

 

 

이 아래는 제가 예쁘다고 생각했지만

일지에는 못 넣은 사진입니다.

 

 

차가운 느낌의 첼리

 

냉미녀 느낌 폴폴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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