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슈아이의 심즈 건축 일지

집을 뒤덮었던 눈이 다 녹았길래 손빨래를 시켰습니다. 아직 손이 시리겠지만... 세탁기가 없으니 어쩔 수 없네요. 야무지게 빨래 널어놓았는데 울리는 알람 소리! 재택근무를 하기로 했어요. 오늘의 과제는 '벽화 그리기'입니다. 과제를 위해 '샌미슈노'로 달려갔어요. 바닥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2시간 동안 벽화 그리기를 하라고 했지만 완성한 게 궁금해서 이어서 그리고 있었는데요. 모르는 심이 도와줘서 금방 끝냈습니다! 완성! 일을 다 하고 노점상에서 뭐라도 사 먹을까 하는 중에 "폰드, 우리 점심 먹을까?" 점심을 먹자며 첼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건물 스샷을 늦게 찍어서 깜깜해졌는데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간 거였어요ㅋ "음... 나는 파스타가 먹고 싶어. 오늘의 추천 음료랑 파스타 프리마베라." "..

Sims4/플레이일지 2020. 1. 7. 22:45

만들다 보니 처음에 생각한 거랑은 살짝 달라졌지만 완성했어요. 근데... 지금 보니 동선이 이게 최선이었나 싶어요 ㅠㅠ 하지만 완성을 해버려서 그냥 올리겠습니다 ㅠㅠㅠ 제가 이 기숙사 전에 브라이트 체스터의 기숙사를 열심히 고쳐줬는데요. 플레이하려는 심은 폭스버리를 가야해서ㅠㅠㅠ 폭스버리를 급하게 고쳐왔어요ㅋㅋ 정면 스샷 밤에도 괜찮죠? 건물 오른쪽 부분 건물 오른쪽 부분인데요. 제가 부지가 끝나는 지점까지 집을 만들어놔서.... bb.moveobjects on 치트 치고 건물을 놔주면 건물 오른쪽 부분 옥상정원 담장이 없어져요. 이렇게요. 이게 마음에 안 드시는 분들은 절반 벽에서 4번째에 있는 '조금 높은 절반 벽'을 이용해서 다시 그려주세요. 그리고 남색 벽지를 스포이트 모양 아이콘으로 찍어 복사한..

Sims4/NOCC 공용부지 2020. 1. 5. 21:11

짜잔!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리고 브라이트 체스터의 드레이크 홀이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이번 연도에 새로 입학하는 심 친구들은 새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어요. 방이 몇 개 남지 않았으니 서둘러 신청해주세요. [제가 캠퍼스 라이프 기존 기숙사에서 짧게 플레이해보니 아쉬운 점들이 너무 많아서 있으면 좋겠다 싶은 것들 다 때려 넣었어요. 그래서 스샷도 많고 방도 많아서 설명은 짧게 할게요.] 기숙사 정면 스샷 후면 스샷 1층 평면도 1층 복도 1층 화장실 1층 식당 & 무대공간 여기는 밝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만들었어요. 기존 기숙사 식당은 전체적으로 칙칙한 게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행사가 있을 땐 여기가 무대가 되고 평소엔 피아노와 연설 노래연습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연습..

Sims4/NOCC 공용부지 2020. 1. 1. 13:08

새 학기가 시작되는 따뜻한 봄에 어울리는 집입니다. 물론 다른 계절에서도 예쁠 거예요. 하지만 뒤에 보이는 벚꽃과 브라운 톤의 집 그리고 작은 정원까지 정말 향기로울 거 같지 않나요? 만약 월세가 부담스럽다면 룸메이트들을 불러와 부담을 나누세요. 1층과 2층 그리고 지하로 구성되어 있어요. 1층 거실은 공용으로 써도 되고 1, 2층을 모두 사용하는 사람이 혼자 사용해도 좋아요. 그리고 이 집에 제일 좋은 점은 캠퍼스 팩과 오리지널 기본 팩만 사용해서 만들었다는 겁니다♥ 강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면 작고 아담한 집이 눈에 들어옵니다. 조금 더 가까이 가볼게요. 집 뒤에서 바라본 모습도 괜찮네요. 석양이 지는 모습 아직 해가 다 넘어가지 않아서 밝은 밤하늘 완전한 어둠이 내렸어요. 주위에 많은 집들과 ..

Sims4/NOCC 집만들기 2019. 12. 27. 00:04

플래닛 허니 팝 행성에 놀러 온 앤 폰드는 새로운 친구를 만났습니다. 부르지 않아도 가는 곳마다 있는 화슈ㅋㅋㅋ "안녕, 못 보던 얼굴이네. 반가워~ 난 화슈아이라고 해." "안녕. 난 앤 폰드야." 잘생긴 화슈 ♥ 폰드는 지금 아는 사람이 없어서 아는 얼굴 만날 때마다 인사하느라 바빠요. 지나가는 길에 화슈와 잠시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귀여운 얼굴♥ 집으로 걸어가는 길에 가판대에서 밥 먹는 독타를 보고 또 인사를 합니다. "독타, 다음에 봐." "앤 폰드 조심히 들어가." 집까지 열심히 뛰어갑니다. 저 기본 심은 누군지 잘 모르겠네요. 열심히 열심히 달려 이제 드디어 화장실이 보입니다. 지금 앤의 상태는 화장실 피곤 위생 전부 끔찍하게 낮아요. 화장실 문을 열면 변기가 반겨주네요. 변기에 앉..

Sims4/플레이일지 2019. 12. 26. 23:22

메리 크리스마스 :D 심즈 마을에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크리스마스 빌리지에선 무슨 일이 생기는지 확인하러 가볼까요? 아직 깜깜한 밤입니다. 다들 자고 있을 시간이네요. 날이 점점 밝아옵니다. 지붕과 울타리 장식을 떼어내면 이렇게 보여요. 2층 침실에 누군가 자고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볼까요? 오랜만이라 더 반가운 수성씨 :D "수성씨 일어나세요!" 이 집에는 수성씨가 잠시 묵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기 위해 이 마을을 찾았어요! 지금 보니 화슈도 왔군요. 잠시 2층 침실을 소개해드릴게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빨간색 초록색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방입니다. 심심하면 읽을 수 있게 책장도..

Sims4/NOCC 집만들기 2019. 12. 8. 19:10

정말 오랜만에 집 올리는 거 같아요! 요즘 겨울잠 자는 곰처럼 잠이 늘어서 심즈는 거의 못하고 있었어요. 안 하니까 하고 싶은 건 뭐죠ㅋ 그렇다고 심태기가 끝난 거 같진 않고ㅠ 아마 새롭고 흥미로운 팩이 나와야 끝날 거 같아요. 전에 댓글로 델 솔 밸리에 어울리는 집 이야기해주셨던 분이 계셨는데요. 제가 그 댓글에 꽂혀서 생각만 몇 날 며칠하고 자료들도 엄청 찾아보고 집을 만들었어요. 사실 제 건축 스타일은 한두 개 정도의 이미지만 찾아보고 '그냥 느낌대로 내 맘대로 만들기'거든요. 어릴 때 레고로 집 만들기 할 때 뭐 그렇게 거창하게 생각하고 만들었던 건 아니잖아요. 약간 그런 느낌으로 만들어서 동선이 별로일때도 많은데... 이 집은 나름(?) 고민 좀 하고 만들었어요. 다만 집이 너무 커서 화장실을 ..

Sims4/NOCC 집만들기 2019. 12. 1. 22:59

룸메이트 친구와 같이 또 따로 지내보시는 건 어떠세요? 부지안에 쌍둥이처럼 닮은 집 두 채가 지어져있어요. 주황색 지붕의 하늘색 페인트를 칠한 건물은 완벽하게 꾸며져 있으니 몸만 오시면 됩니다. 혹시 식구가 늘어난다면 비어있는 집을 꾸며서 플레이해주세요! 뉴크레스트에서 왼쪽 상단 맨 끝 20x15에 놔주었습니다. 저는 그 바로 옆에 전에 만들었던 카페를 놔줬지만 다른 거 놓으셔도 됩니다 ㅋㅋ 정면 스샷 오전 밤 반 측면 스샷 후면 스샷 상세 스샷 여기 하늘색으로 칠해져있는 곳이 입구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책이 가득 놓여있는 선반과 붙박이장이 보입니다. 왼쪽엔 절반 벽을 이용해서 거실과 공간을 나눠줬어요. 현관으로 나가기 전 머리를 확인할 수 있는 거울과 갖가지 향수들이 보입니다. 절반 벽 뒤로 ..

Sims4/NOCC 집만들기 2019. 11. 15.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