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슈아이의 심즈 건축 일지

만든 사람 - 화슈아이 Trailer House : 저는 35,000 시몰에 맞추려고 살짝 수정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펑펑 눈이 내리는 이곳은 윌로우 크릭입니다. 저는 아주 작은 트레일러하우스에 새롭게 이사 왔어요. 트레일러 바퀴 주위로 무성하게 자란 풀들을 보면 정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게 틀림없어요. 예전엔 움직일 수 있었던 게 분명한데 지금은 꿈쩍도 하지 않네요. 움직이지 못한다고 집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랍니다. 다만 화장실이 밖에 있다는 건 좀 그래요. 그 부분만 빼면 정말 정말 정말 아늑하고 좋아요. 오늘부터 새롭게 살 집으로 들어가는 앤. 피곤한 앤은 금방 잠이 들어버렸어요. 앤이 잠든 사이에 잠시 집 구경을 좀 해볼까요? 현관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작은 스툴과 난로 그리고 1인용 침대가..

Sims4/플레이일지 2019. 12. 18. 00:19

메리 크리스마스 :D 심즈 마을에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크리스마스 빌리지에선 무슨 일이 생기는지 확인하러 가볼까요? 아직 깜깜한 밤입니다. 다들 자고 있을 시간이네요. 날이 점점 밝아옵니다. 지붕과 울타리 장식을 떼어내면 이렇게 보여요. 2층 침실에 누군가 자고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볼까요? 오랜만이라 더 반가운 수성씨 :D "수성씨 일어나세요!" 이 집에는 수성씨가 잠시 묵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기 위해 이 마을을 찾았어요! 지금 보니 화슈도 왔군요. 잠시 2층 침실을 소개해드릴게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빨간색 초록색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방입니다. 심심하면 읽을 수 있게 책장도..

Sims4/NOCC 집만들기 2019. 12. 8. 19:10

정말 오랜만에 집 올리는 거 같아요! 요즘 겨울잠 자는 곰처럼 잠이 늘어서 심즈는 거의 못하고 있었어요. 안 하니까 하고 싶은 건 뭐죠ㅋ 그렇다고 심태기가 끝난 거 같진 않고ㅠ 아마 새롭고 흥미로운 팩이 나와야 끝날 거 같아요. 전에 댓글로 델 솔 밸리에 어울리는 집 이야기해주셨던 분이 계셨는데요. 제가 그 댓글에 꽂혀서 생각만 몇 날 며칠하고 자료들도 엄청 찾아보고 집을 만들었어요. 사실 제 건축 스타일은 한두 개 정도의 이미지만 찾아보고 '그냥 느낌대로 내 맘대로 만들기'거든요. 어릴 때 레고로 집 만들기 할 때 뭐 그렇게 거창하게 생각하고 만들었던 건 아니잖아요. 약간 그런 느낌으로 만들어서 동선이 별로일때도 많은데... 이 집은 나름(?) 고민 좀 하고 만들었어요. 다만 집이 너무 커서 화장실을 ..

Sims4/NOCC 집만들기 2019. 12. 1. 22:59

예전에 만든 집수정해서 다시 올려요 :D [벽지 새로 바르기, 뚫린 천장 만들어주기 정도만 수정했어요.] 제가 지금 찾아보니 심즈 갤러리엔 안 올렸는지 안 나와요! 이 집을 만들었을 때만 해도 대가족 플레이를 주로 해서 침실이 최소 4개는 있어야 했어요. 아주아주 평범한 패밀리 하우스 구경 오세요. 정면 스샷 후면 스샷 측면 스샷 상세 스샷 현관문이 있는 포치 쪽은 이렇게 보여요! 작고 아담한 이곳이 바로 현관입니다. 포치에는 휴식을 위한 의자가 놓여 있어요. 의자만 덩그러니 놓여있는데 필요하시면 테이블 하나 놔주세요. 예전부터 이렇게 되어있어서 일부러 안 고쳤어요. 혹시 모르니 bb.moveobejcts on 하고 수정해주세요. 남는 자투리 공간엔 목공 테이블을 놔줬습니다. 현관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계..

Sims4/NOCC 집만들기 2019. 11. 23. 22:40

룸메이트 친구와 같이 또 따로 지내보시는 건 어떠세요? 부지안에 쌍둥이처럼 닮은 집 두 채가 지어져있어요. 주황색 지붕의 하늘색 페인트를 칠한 건물은 완벽하게 꾸며져 있으니 몸만 오시면 됩니다. 혹시 식구가 늘어난다면 비어있는 집을 꾸며서 플레이해주세요! 뉴크레스트에서 왼쪽 상단 맨 끝 20x15에 놔주었습니다. 저는 그 바로 옆에 전에 만들었던 카페를 놔줬지만 다른 거 놓으셔도 됩니다 ㅋㅋ 정면 스샷 오전 밤 반 측면 스샷 후면 스샷 상세 스샷 여기 하늘색으로 칠해져있는 곳이 입구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책이 가득 놓여있는 선반과 붙박이장이 보입니다. 왼쪽엔 절반 벽을 이용해서 거실과 공간을 나눠줬어요. 현관으로 나가기 전 머리를 확인할 수 있는 거울과 갖가지 향수들이 보입니다. 절반 벽 뒤로 ..

Sims4/NOCC 집만들기 2019. 11. 15. 09:34

심즈4 대학팩아! 기다리고 있다!!!! 지난번에 만든 빌라가 너무 비싸서 부담스러울 우리 자취생심들을 위해 좀 더 저렴한 집을 가져왔어요! 옥상에 참 낭만적인 정원이 만들어져있네요. 사실 초록 페인트 옥상에서 고기도 구워 먹고 빨래 말리기도 좋고 또 남는 공간에선 요가도 해보세요! 옥탑방 라이프! 심즈 세계에선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을 거 같지 않나요? 게다가 이 집은 전망이 정말 좋습니다! 다세대주택에 질린 심들에게 이 집이 딱이니 많이들 구경 오세요 :D 옥탑방 풍경 어두운 밤에서 새벽 그리고 정오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모습을 움짤로 만들어봤습니다. 아주 분위기 있죠?? 집 세세하게 소개해드릴게요! 정면에서 보면 이렇게 보여요. 맨 왼쪽 통유리와 유리천장으로 되어있는 곳은 우리 자취생의 취..

Sims4/NOCC 집만들기 2019. 11. 6. 19:30

대학교 팩이 나온다고 해서 만들어본 빌라입니다. 가격은 13만시몰이 넘는데 이게 딱 외부 건물 모양과 공용공간까지 꾸미는데 든 비용입니다. 옵션이라고 해놓은 거 말고 실제 플레이할 때 쓰는 가구나 필요한 물건들은 딱 2만시몰안에서만 꾸몄어요. 그러니 이사치트쓰셔서 이사오세요ㅋㅋ 이 뒤로 나오는 세금까진 책임지지 못하지만요. "샌미슈노에 새로 지어진 빌라인데 냉장고와 벽난로가 옵션이고 집도 신축이라 깨끗하답니다. 문은 열려있으니 들어가서 구경하셔도 됩니다." 오늘의 테스터 - 조이 "어디 보자... 2층이라고 했지... 우선 겉모습은 올려놓은 사진하고 똑같네?" 정면 스샷 1층은 상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공간만 만들어놓았습니다. 2,3,4층은 주거공간인데 여기서 2층이 바로 실 거주공간입니다. 후면 스..

Sims4/NOCC 집만들기 2019. 11. 1. 23:23

"닥터! 닥터! 어디 있나요?" "로즈, 여긴...." 지지지지직 "닥터! 닥터!!!!!!" https://youtu.be/XY2pFZniOAs 스트레인저빌에 불시착한 닥터 마더 플랜트를 퇴치하기 전까진 이곳을 벗어날 수 없는데요. 과연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요? + 요즘 닥터후를 다시 보기하고 있어서 만들어본 타디스 소개할게요ㅋㅋㅋ 참고로 이 집은 타디스라고 했지만 그냥 제 맘대로 만든 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트레인저 빌에서 비행선이 추락해있는 집 기억하세요? 그곳에 타디스가 불시착했습니다. 비행선과 지하에 있던 집만 없애고 나머진 그대로 살려두었어요. 정면 스샷 후면 스샷 타디스를 가까이에서 찍어본 스샷 조경 타디스 내부를 엿볼 수 있는 투명 창 여기에 환기구와 통풍을 위한 유리창이 있어요. 낮..

Sims4/NOCC 집만들기 2019. 10. 29.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