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슈아이의 심즈 건축 일지

스트레인저빌이나 델솔벨리에 어울릴만한 모던 하우스입니다. 보이기는 단층집인데 지하공간을 파놓긴 했어요. 이제 이 글이 심태기 전에 만들어놓은 집 마지막글이네요ㅠㅠㅠㅠ 스트레인저빌 지도에서 이곳에 만들었어요. 이 부지 앞부분이 특이하게 되어있는데 거기에 맞춰서 정원을 꾸며줬습니다. 다른 곳에 놔도 괜찮지만 여기에 놓는 게 제일 좋아요. 부지 앞쪽에 이렇게 정원석과 선인장들로 꾸며진 공간이 있습니다. 거기에 맞춰서 부지 정원을 꾸며줬어요. 정면 스샷 후면 스샷 그리고 집 앞에 있는 선인장과 나무들이 너무 예뻐요ㅠㅠ 현관으로 들어가 볼게요 :D 신발 갈아 신기 편하게 의자를 하나 가져다 놓고 나가기 전 머리 정리하라고 거울도 가져다 놨어요. 그리고 갈색문은 침실입니다. 현관 평면도 현관에 있는 문으로 들어오면..

Sims4/NOCC 집만들기 2020. 3. 18. 21:18

사막을 횡단하다 기름이 떨어지거나 졸린 심들을 위한 휴식처이자 주유소입니다. 잠시 차를 맡기는 사이에 BAR에서 한잔 하시면 어떨까요? 근데 일단 한잔하면 집에는 못 갑니다. 음주운전은 NO NO~ 주유소에 도착하시면 먼저 기름 넣는 곳으로 차를 옮기세요. 항상 만석이라 기다리셔야 해요. 정비소도 항상 만석이랍니다. 정비소 옆 작은 사무실에서 접수를 하시고 기다리는 동안 BAR로 이동하세요. 알 수 없는 경고판과 포스터가 잔뜩 붙어있는 게 좀 수상쩍지만 믿고 들어오세요. 해치지 않아요. 밤이 되면 이 간판에서 불이 반짝반짝거립니다. 이렇게요. 너무 반짝거려서 스샷으로는 안 나와요. 이 BAR에는 군인의 비율이 엄청나게 높아요. 그리고 인근 연구소에서 과학자 심들도 자주 들린답니다. 감옥 같은 화장실 건물..

Sims4/NOCC 공용부지 2020. 3. 5. 19:41

오랜만에 집 만들기 올려봅니다. 사실 만든지는 좀 됐는데 요즘 일지 쓰느라 플레이 테스트를 이제서야 했어요. 플레이할 때 예뻐 보이라고 조명을 여러 개 써서 살짝 타는 듯이 보이길래 제가 불 밝기를 다 조절해서 올렸습니다. 근데 받는 분들도 조절한 상태로 보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래로 길게 내려온 전등만 밝기를 중간으로 놓으시면 플레이하실 때 타는 현상이 없을 거예요. 그거 귀찮으심 bb.moveobjects on 치고 길게 내려온 전등 뿌셔뿌셔ㅠ 브린들턴 베이에 있는 해변가 도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검은색 트럭이 세워져있는 곳이 보입니다. 그 건너편에 팩토리 아트 하우스가 있어요. 예전에는 공장이었고 그 후에는 BAR였다가... 또 노래방이었다가... 잠깐잠깐씩 누군가 들어왔다 나간 흔적이 부지에 남..

Sims4/NOCC 집만들기 2020. 2. 29. 11:36

스포츠 경기장을 지나면 작지만 커 보이는 '블루윙 타이니 하우스'가 눈에 들어와요. 오각형의 지붕으로 덮여있는 포치를 지나면 현관문입니다. 현관문 앞에는 예쁜 꽃들이 심어져 있어요. 집 주위에는 울타리가 쳐있고 그 주위에 야외 벤치가 놓여있습니다. 지친 심들이 지나가다 잠시 휴식할 수 있어요. 집 뒤편에는 작은 비닐하우스와 수영장이 보입니다. 그리고 비닐하우스 앞에는 야외 테이블과 그릴을 준비해놨어요. 이 집 근처엔 수영이 가능한 강이 있어요. 오리들도 수영하고 있네요. 오리가 수영하는 곳에선 못하고 다리 너머에서 수영 가능해요.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주방이 보입니다. 작은 식탁이 놓여있고 한쪽엔 칵테일바가 있어요. 그리고 오른쪽 문은 침실입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파란색 문으로는 수영장으로 나갈 수 있..

Sims4/NOCC 집만들기 2020. 2. 19. 20:27

심즈 20주년 기념 파티하우스 그런데 심즈가 20주년이나 되었단 게 정말 대단하네요. 장수 게임 :D 앞으로 20년 아니 100년만 더 하자ㅋㅋㅋㅋㅋ 파티하우스답게 화려하게 꾸미고 싶었어요. 보헤미안 컨셉의 하우스입니다. 그리고 이 집은 카페나 BAR나 베이커리나 식당으로 사용하시고 싶으신 분들을 고려해서 만들었으니 참고해주세요~ 보헤미안 하우스의 정면입니다. 여기는 뒤뜰과 20주년 기념 온수 욕조가 있는 후면입니다. 정원을 자세히 보여드리겠습니다. 귀여운 곰돌이 인형이 있는 이곳에는 테이블과 우편함이 놓여있습니다. 야외 파티를 할 것을 생각해서 정원 곳곳에 테이블을 놔줬습니다. 만약 카페로 이용한다면 여기서 오늘 나오는 빵이 뭔지 확인할 수 있겠죠? 정원에 후카(물담배)랑 테이블이 있습니다. 이 하우스..

Sims4/NOCC 집만들기 2020. 2. 8. 16:43

메리 크리스마스 :D 심즈 마을에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크리스마스 빌리지에선 무슨 일이 생기는지 확인하러 가볼까요? 아직 깜깜한 밤입니다. 다들 자고 있을 시간이네요. 날이 점점 밝아옵니다. 지붕과 울타리 장식을 떼어내면 이렇게 보여요. 2층 침실에 누군가 자고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볼까요? 오랜만이라 더 반가운 수성씨 :D "수성씨 일어나세요!" 이 집에는 수성씨가 잠시 묵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기 위해 이 마을을 찾았어요! 지금 보니 화슈도 왔군요. 잠시 2층 침실을 소개해드릴게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빨간색 초록색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방입니다. 심심하면 읽을 수 있게 책장도..

Sims4/NOCC 집만들기 2019. 12. 8. 19:10

정말 오랜만에 집 올리는 거 같아요! 요즘 겨울잠 자는 곰처럼 잠이 늘어서 심즈는 거의 못하고 있었어요. 안 하니까 하고 싶은 건 뭐죠ㅋ 그렇다고 심태기가 끝난 거 같진 않고ㅠ 아마 새롭고 흥미로운 팩이 나와야 끝날 거 같아요. 전에 댓글로 델 솔 밸리에 어울리는 집 이야기해주셨던 분이 계셨는데요. 제가 그 댓글에 꽂혀서 생각만 몇 날 며칠하고 자료들도 엄청 찾아보고 집을 만들었어요. 사실 제 건축 스타일은 한두 개 정도의 이미지만 찾아보고 '그냥 느낌대로 내 맘대로 만들기'거든요. 어릴 때 레고로 집 만들기 할 때 뭐 그렇게 거창하게 생각하고 만들었던 건 아니잖아요. 약간 그런 느낌으로 만들어서 동선이 별로일때도 많은데... 이 집은 나름(?) 고민 좀 하고 만들었어요. 다만 집이 너무 커서 화장실을 ..

Sims4/NOCC 집만들기 2019. 12. 1. 22:59

주말에 끄적끄적 만들었다가 완성한 집입니다 :D 전 역시 이렇게 아기자기한 집이 좋은 거 같습니다. 뉴크레스트 마을에 놔줬어요! 이번에 만든 집은 하얀 생크림 케이크에 먹기 좋은 청포도를 올린 듯 상큼한 집입니다 ㅋㅋ 꾸민듯 안꾸민듯 깔끔하게 하려고 했어요. 만들때는 몰랐는데 지금보니 추워보이는 느낌 ㅠㅠ 길을 건너오면 이렇게 카페 같은 건물이 있어요. 예전에는 카페였는지 몰라도 지금은 주거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곳입니다. 여기가 현관입니다 :D 밥 먹으라고 했더니 저기 앉아서 먹네요. "아아주세요" [지금 스샷보니 티백거치대가 공중에 떠있네요. 올릴 땐 수정해서 올라갈 예정입니다.] 폴딩도어와 커피 주문하는 곳이 포인트입니다 :D 그럼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볼게요.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 커피를..

Sims4/NOCC 집만들기 2019. 10. 8.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