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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슈 EP.22

Sims4/플레이일지

by 화슈아이 2020. 8. 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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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니까 한편 더!

 

 

생일파티가 끝나고 생긴 파티 공간

없앨까 하다가 이대로 뒀어요.

언젠가 또 쓸 일이 있겠죠ㅋㅋㅋㅋ

 

 

같이 생파도 해놓고서...

안 온 것처럼...

 

 

화슈는 드디어 판사직을 때려치웠습니다ᄏᄏᄏ

 

 

 

 

화슈는 '브라이트체스터'에서 '역사 고급 학위'를 땄어요.

그래서 빨리 진급할 수 있는 직장이 있습니다.

 

군인이라면 장교로 바로 진급 가능

정치 쪽에선 시의원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뭘 하지 고민하다가...

 

 

 

군인 선택

 

 

"명령이다. 당장 여기를 떠나라!"

 

 

"꺼져!! 내가 여길 어떻게 떠나."

 

군인 직업이 되면

해야 하는 명령 내리는 연습하기를 시켰는데

훈련 로봇이 무시합니다 ㅠㅠㅠㅠ

 

 

 

흑ㅠㅠ 제가 안 본 사이에 몹쓸 걸 주워 먹었어요.

먹지 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플라스마 때문에 속은 불편하지만

갑자기 떠오른 어린 시절에 마음이 몽글몽글

 

 

 

그리고.. 언젠가부터 쓰레기를 버려도 넘치는

아니 쓰레기가 쓰레기통을 뚫고 나와요.

물론 근처만 가도 더럽다는 무드렛이 뜹니다 ㅠㅠㅠ

 

 

밥 먹고 꼼지락꼼지락

 

 

 

집 주위에 떨어진 낙엽을 쓸어 모았어요.

 

 

지난번에 비 왔을 때 번개치고 생긴 거

줍줍

 

 

"엄마"

 

"왜?"

 

 

"나 방금 집 주위에 있는 낙엽 전부 쓸었다~"

 

 

"그랬어? 우리 로즈 착하네~

근데... 갑자기 안 하던 청소를 하고 그러네?

왜 무슨 일일까? 뭐 필요한 거 있어?"

 

 

 

"헤헤... 어떻게 알았어?"

 

 

"다 아는 수가 있지."

 

 

 

"그럼 나 밖에 나가서 놀고 와도 돼?"

 

 

 

"웅?"

 

 

 

"흠... 벌써 저녁시간인데..."

 

"엄마~ 제발~ 숙제도 다 하고 청소도 다 했어요."

 

 

 

"그래... 그럼 오늘만이야.

원래 늦게 다니면 안 되는 거 알지?"

 

 

 

"알지~ 원래는 항상 낮에 놀러 가라고 했잖아~"

 

"그리고 엄마가 또 뭐라고 했지?"

 

"모르는 심이 말 걸면 엄마가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다고 하고 자리 피하기."

 

"맞아. 엄마나 아빠랑 같이 가면 모를까 혼자 놀 때 모르는 사람하고 절대로 말하면 안 돼.

따라오라고 해도 같이 놀자고 해도 무시하기."

 

"알았어~"

 

 

"아빠~ 나 놀이터에서 잠깐 놀다 올게."

 

 

"엄마한테는 허락 맡았어? 너무 늦지 않게 들어와~"

 

"웅!!!"

 

 

 

우리 귀여운 딜라일라와 함께 놀이터로 놀러 왔어요.

 

 

"딜라일라~ 안녕~~~ 보고 싶었어."

 

"냐앙"

 

가까이 다가와서 냄새를 킁킁 맡습니다.

 

 

 

근데 딜라일라만 불렀는데... 왜 수성이 삼촌이 지나가는 거죠........

 

 

지나가면서 쓱 쳐다보고 갈길갑니다ㅋㅋㅋㅋㅋ

 

 

"딜라일라~ 냐미~"

 

"냐앙"

 

 

"옳지~ 잘한다."

 

그런데... 모르는 사람이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히히 오랜만에 만나니까 좋지?"

 

 

"꼬마야 안녕?"

 

"네? 누구세요? 엄마가 모르는 어른하고 말하지 말라고 했어요."

 

헐... 이 얼굴로 청소년...

아저씨가 말 거는 줄 알고 무시했는데...

 

안되겠다... 너모 못생겼어 ㅠ 그리고 CC템 누가 그따위로 끼래ㅠ

 

 

 

흠... 적당히 고쳤어요.

좀 나은가 아닌가... 그래도 아까보단 나으니까 만족

 

"꼬마야 왜 혼자 놀고 있어?"

 

"저 혼자 아닌데요? 딜라일라랑 함께 왔어요."

 

 

"꼬마야 안녕~"

 

로즈 혼자 와서 그런가 모든 어른들... 모르는 심들이 자꾸 말을 걸어옵니다.

사실 놀이터에 애가 혼자 놀고 있으면 신경이 쓰이긴 하죠ㅋㅋㅋ

 

 

어이구 인기가 많아도 너무 많네.

진짜 정신없었어요. 여기 있는 사람들하고 다 함께 대화를 하더라고요.

 

 

 

불쌍한 서보 ㅠㅠ

비 맞고 맛탱이가 갔는데도 이거 청소하겠다고ㅜㅜ

끼기긱 거리면서 멈췄다가

또 잠시 멀쩡해지면 또 청소하고 ㅠㅠ

계속 무한반복ㅠㅠㅠㅠ

 

 

"딜라일라 사랑해."

 

"냥"

 

 

 

"아이 이쁘다."

 

 

"우리 레이저 놀이할까?"

 

 

"잘 잡는다~ 여기~~~~~"

 

 

 

"여기 있지~"

 

 

 

'씰룩씰룩'

 

 

"잡았다!!!!"

 

 

"딜라일라... 우리 별로 못 논거 같은데

벌써 캄캄해졌다...

놀이터에 아무도 없어..."

 

 

 

고장 난 서보만 있을 뿐

놀이터엔 적막이 흐릅니다.

 

 

놀이터에 혼자라 얼른 집으로 돌려보냈어요.

 

 

로즈가 밖에서 노는 사이에

엄마는 일하러 가서 이런 직장 이벤트를 겪었습니다.

돈까지 냈는데... 별 소용이 없음

 

 

 

 

와... 근데 로즈로 놀이터 갔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화슈가 활성화됐는데

자유의지로 물건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더군요.

 

둘 다 관에서 '겨울잠'을 자야지만

로즈가 자는 시간에 같이 자기 때문에

침대를 빼고 관을 놔줬어요.

 

근데 로즈의 관을 업그레이드해 줬네요.

겁나 신기

 

 

"삼촌. 딜라일라는 아까 집으로 갔어~"

 

 

"그래? 딜라일라랑 재밌게 놀았어?"

 

"응~ 재밌게 놀았어.

근데 삼촌 침대에 스프레이 뿌려주세요."

 

 

"응~ 몬스터를 퇴치하러 가볼까?"

 

 

"자 로즈 이제 자면 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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