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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씨네 NEW EP.4

Sims4/플레이일지

by 화슈아이 2020. 3. 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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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앵쓰가 다섯 마리였다

한 마리가 되니 ㅠ 플레이가 수월해졌어요.

그리고 딜라일라가 안쓰러워서

더 예뻐해 주게 됩니다.

 

"딜라일라 굿모닝♥"

 

 

 

 

갑자기 뜨는 알람ㅋㅋㅋ

결투의 날!

 

 

 

 

 

알람이 뜨자마자 찾아온 시미언

 

그건 이 퀘스트를 같이 하겠다는 뜻이렸다?ㅋ

 

 

 

 

 

다짜고짜 싸움을 걸어봅니다.

 

"앗! 수성아~ 왜 그래?"

 

 

 

"으아 머리가 핑핑 돈다..."

 

"내가 이겼지ㅋ 선빵필승!

근데 갑자기 왜 왔어?"

 

 

 

 

"왜긴 네 실력이 녹슬까 봐 왔지ㅋㅋㅋ

아까 몸싸움은 내가 졌지만

이건 이길 테다!"

 

그리고 마법 대결을 시작하는 두 심

 

 

 

 

 

수성씨는 푸른 기가 도는 마법

시미언은 주황기가 도는 마법을 쓰네요.

 

서로 비등비등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분발하는 수성씨

 

 

 

 

 

시미언을 내동댕이 쳐버립니다.

 

"하하핫! 이것도 내가 이겼지ㅋㅋㅋ"

 

 

 

 

 

도장 깨기 하러

마법의 나라로 넘어왔어요.

 

모르간이 지고 수성씨 승리♥

 

 

 

 

 

헉... 오스틴 앞에서 이런 모습은 한 번도

안 보여줬답니다.

마법사심 아닌 척 일반심인척

살았거든요 ㅠㅠㅠ

 

왜 여기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들켜버렸습니다 ㅜㅜㅜ

 

 

 

"자기야 여긴 어떻게 왔어?"

 

"지인 따라왔어... 그런데 수성씨가 있다니

놀랬네... 도대체 나한테 왜 말 안 했어?"

 

"내가 아주 가끔 마법을 쓰기는 하지만

마법사 심인걸 잊을 정도로 거의 안 쓰거든..."

 

결국 이실직고했습니다 ㅠ

 

 

 

오스틴을 데리고 마법의 나라에서 떠납니다.

 

"여기는 마나의 농도가 달라서

일반심이 오래 있음 안 좋아...

집으로 가자."

 

 

 

 

그래 너네끼리 행복하게 살아라

로딩 끝나고 오니 이러는 둘 ㅜㅜㅜ

 

 

 

 

 

"자기야 들어와 볼래?"

 

와... 이런 거 첨 봐요.

적극적인 오스틴

 

 

수성씨를 잡아채서 끌고 들어갑니다ㅋㅋㅋ

 

 

 

 

 

 

 

"아무도 없지?"

 

아무 일도 없던 척 조심스럽게 나옵니다.

 

 

 

"요즘 샐러드만 먹으니까 질리네...

자기야 나 출근하고 올테니

시간 보내다 가요."

 

요즘 수성씨 배가 통통해져서

샐러드 먹이고 있어요.

대학교 다니면서 요리하기 귀찮아서

마법으로 요리 불러와 먹었더니

맨날 피시앤칩스나 기름진 음식만 나왔어요ㅠ

대학교 끝나니 남은 건 뱃살뿐이라 다요트 중입니다.

유독 살이 잘 찌는 수성씨 ㅠㅠ

 

 

 

"하... 정말 힘들다..."

 

 

 

 

 

사실 요즘 수성씨는 정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일도 일이지만

'회춘물약'의 재료인 '설화석고'를 얻으려고

이 마을 저 마을 돌아다니며

크리스털을 파고 있거든요.

 

근데 아무리 뒤져도 찾을 수가 없었어요ㅠ

결혼식 전에 회춘시키려고 하는데 더럽게 안 나옵니다.

 

스프링스 오아시스에 갔다 사 마신

에이드 파는 가게... 정말 구석에 있었는데

다른 손님도 있는 게 신기했어요ㅋ

 

 

 

다요트 1

 

 

 

 

다요트 2 하고 씻고 나온 모습

 

 

 

 

"운동을 너무 많이 했나... 머리가 아프다 ㅜ"

 

 

 

아 ㅠ 병에 걸렸어요. 휴식 없이 바쁘다 보니 ㅠ

면역력이 떨어졌나 봐요.

 

 

 

 

그래서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따뜻한 차를 타서 수시로 마셔줬어요.

 

 

정말 빨리 낫습니다.

 

 

 

 

그리고 화가 과제로 그린 그림에서 걸작이 나왔어요.

이건 나중에 집세 모자랄 때 팔아서 보태야겠습니다.

 

 

 

 

마법의 나라 상점을 들락날락해도

저 설화석고가 안 나왔어요.

매일 들어가 보는데요 ㅠ

이제 생일이 진짜 며칠 안 남았길래...

 

맘이 급해서 탐나는 저 설화석고를....

 

 

 

 

"에라 모르겠다. 훔치자"

 

 

아무도 없는걸 확인하고 슬쩍 훔쳐봅니다.

 

 

 

근데 그 모습을 모르간에게 들켰어요 ㅠㅠㅠ

 

 

 

어쨌든 훔침 ㅜ

 

 

 

 

설화석고가 필요하니까

복사를 해봅니다.

 

 

 

 

근데 눈이 번쩍거려요.

마법 충전이 되니 이러네요...

신기해요. 강력한 마법

 

 

 

지금 강력한 상태라 복사하니 2개가 한 번에 됩니다.

 

 

 

 

"그럼 물약을 만들어볼까?"

 

 

 

드디어 완성 ㅠ

 

 

 

잉 ㅠ 훔치니까 이런 문자 보내요 ㅠㅠㅠ

이런 것도 프로나 안 걸리지

처음 해봤는데 하자마자 걸렸어요 ㅠ

 

 

 

 

지난번에 가출했다 들고 온 삑삑이 인형은

딜라일라의 애착 인형이 되었어요.

틈만 나면 가지고 놀아요.

 

발로 톡톡 건드려보고

 

 

뒹굴뒹굴

 

정말 마음에 드나 봐요.

 

 

 

이 뒤로 일하기

 

 

 

 

과일 샐러드 먹기

 

 

 

퇴근 후 쪽잠ㅠㅠ

 

 

그리고 피트니스센터에 갔습니다.

 

 

 

 

러닝머신을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럴까요 ㅠ

 

 

 

 

온몸의 근육이 뭉쳤어요 ㅠ

 

 

 

 

 

지하 2층에 있는 마사지룸으로 가서

전신 아로마 마사지를 받았어요.

 

 

 

근육도 풀리고 피부관리도 하고 일 석 이조랍니다.

 

 

 

 

그리고 남는 시간들을 쪼개서

예식장을 알아보러 다녔습니다.

 

여기는 뉴크레스트에 있는

실내 예식장으로 아담하고

오후 햇살이 정말 예쁘게 내리는

유리온실 느낌의 예식장입니다.

 

 

 

 

"자기야 여기 장식은 어때?"

 

"좀 더 봐야겠어."

 

 

 

실내로 들어와 구석구석 확인해봅니다.

결혼식을 하는 웨딩 아치와 버진 로드도 꼼꼼하게 보고

 

 

 

신부대기실도 들어가 봤어요.

 

 

 

 

바에 앉아서 이 결혼식장의 특제 칵테일도

맛봤습니다.

 

 

 

"건배!"

 

 

 

 

여기는 손님 테이블이 있는 곳입니다.

 

 

 

 

와♥ 영혼의 동반자 야망 중 일부분 완료

 

 

 

 

두 번째로 구경 온 장소는

지난번에 프러포즈한 '런던 레스토랑' 건너편에 있던

오래된 교회 건물입니다.

 

 

 

고풍스럽긴 한데

좀 어두운 톤의 컬러를 많이 쓴 곳이었어요.

 

 

 

"자기야 여기는 어때?"

 

"어두운 거 같아... 유독 어둠침침하네?"

 

 

 

 

"나는 아무래도 좀 밝은 곳이 좋은 거 같아..."

 

 

 

 

 

세 번째로 온 곳은 샌미슈노 공원에 있는

'미슈노 메도우즈' 입니다.

중앙에 야외 결혼식장이 준비되어 있어요.

 

 

 

"여긴 어때?"

 

 

 

 

 

"흠... 여기도 별로 마음에 안 들어."

 

 

 

 

 

과연 우리 오스틴을 만족시킬만한

결혼식장은 없는 것인가...

사실 제 마음에 안 들었어요.

 

 

 

 

미슈노 메도우즈의 에프터 파티룸

 

아늑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마음에 안 드니까 다른 곳으로 가보려고 해요.

 

 

 

"자기야 이제 한군데 남았어..."

 

 

 

 

술라니에 새롭게 생긴

야외 결혼식장입니다.

 

(수성씨의 결혼식을 위해 열심히 만들었어요.

살짝 과한가 싶지만 스샷 찍으니 예쁘게 잘 나와요ㅋ)

 

 

 

버진 로드에 검은색 현무암과

흰색 꽃잎을 깔아주었어요.

 

그리고 손님이 앉을 의자는

웨딩 아치를 중심으로

반원의 형태로 보이게 둥글게 배치해 줬어요.

 

중간중간 꽃잎으로 장식한 촛대와

연꽃 모양 촛대로 꾸며줬어요.

 

 

 

그리고 테이블에 앉아 잠시 휴식을 했습니다.

 

"자기야, 여긴 어때?"

 

"마음에 들어... 우리 결혼식 여기서 하고

신혼여행도 술라니에서 하자~

너~무 마음에 들어."

 

저는 오스틴만 마음에 들면 다 좋아요ㅋ

여기로 선택♥

 

 

"자기야... 내가 자기를 위해 한 곡 연주할게."

 

 

 

아 저 아저씨 때문에 스샷 망했어요ㅋㅋ

 

 

 

 

장소도 선택했겠다

원활한 결혼식을 위해 함께 살기로 합니다.

 

"자기야 결혼식도 막바지인데

같이 사는 건 어때?"

 

 

 

오스틴이 들고 온 시몰레온 잘 쓸게ㅋㅋ

 

가구까지 전부 파니 최종 자산 85000시몰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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